<앵커 멘트>
'에델바이스'와 '도레미 송' 등 주옥같은 음악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인데요.
이 영화의 실제 이야기 배경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뮤지컬이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빼어난 영상미.
따뜻하고 감동적인 줄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까지.
벌써 50년의 세월의 흘렀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은 여전히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뮤지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그동안 전 세계에서 수차례 리바이벌돼 왔는데요.
최근에야 실제 사건의 배경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일부 오스트리아인들은 이 작품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아픈 역사를 너무 가볍게 인식하도록 만들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뮤지컬 제작자는 역사를 제대로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합니다.
<인터뷰> 헬미 포페터(관객) : "어렸을 때부터 이 작품을 알았지만 공연을 보는 건 언제나 두려워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인터뷰> 요한 핀크(관객) : "마침내 잘츠부르크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을 관람했네요. 결국 이 작품은 잘츠부르크와 폰 트랩 가족의 이야기잖아요. 훌륭했고 기뻤어요."
사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모차르트 생가와 함께 잘츠부르크 최고의 관광 상품인데요.
현재도 작품의 실제 배경을 보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줄리 앤드류스 팬이니 당연히 '사운드 오브 뮤직'도 좋아하죠."
뮤지컬 공연에 맞춰 잘츠부르크 박물관에서는 폰 트랩 가족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은 내년 6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에델바이스'와 '도레미 송' 등 주옥같은 음악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인데요.
이 영화의 실제 이야기 배경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뮤지컬이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빼어난 영상미.
따뜻하고 감동적인 줄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까지.
벌써 50년의 세월의 흘렀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은 여전히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뮤지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그동안 전 세계에서 수차례 리바이벌돼 왔는데요.
최근에야 실제 사건의 배경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일부 오스트리아인들은 이 작품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아픈 역사를 너무 가볍게 인식하도록 만들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뮤지컬 제작자는 역사를 제대로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합니다.
<인터뷰> 헬미 포페터(관객) : "어렸을 때부터 이 작품을 알았지만 공연을 보는 건 언제나 두려워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인터뷰> 요한 핀크(관객) : "마침내 잘츠부르크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을 관람했네요. 결국 이 작품은 잘츠부르크와 폰 트랩 가족의 이야기잖아요. 훌륭했고 기뻤어요."
사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모차르트 생가와 함께 잘츠부르크 최고의 관광 상품인데요.
현재도 작품의 실제 배경을 보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줄리 앤드류스 팬이니 당연히 '사운드 오브 뮤직'도 좋아하죠."
뮤지컬 공연에 맞춰 잘츠부르크 박물관에서는 폰 트랩 가족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은 내년 6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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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문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
- 입력 2011-11-21 13:21:41
<앵커 멘트>
'에델바이스'와 '도레미 송' 등 주옥같은 음악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인데요.
이 영화의 실제 이야기 배경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뮤지컬이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빼어난 영상미.
따뜻하고 감동적인 줄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까지.
벌써 50년의 세월의 흘렀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은 여전히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뮤지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그동안 전 세계에서 수차례 리바이벌돼 왔는데요.
최근에야 실제 사건의 배경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일부 오스트리아인들은 이 작품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아픈 역사를 너무 가볍게 인식하도록 만들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뮤지컬 제작자는 역사를 제대로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합니다.
<인터뷰> 헬미 포페터(관객) : "어렸을 때부터 이 작품을 알았지만 공연을 보는 건 언제나 두려워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인터뷰> 요한 핀크(관객) : "마침내 잘츠부르크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을 관람했네요. 결국 이 작품은 잘츠부르크와 폰 트랩 가족의 이야기잖아요. 훌륭했고 기뻤어요."
사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모차르트 생가와 함께 잘츠부르크 최고의 관광 상품인데요.
현재도 작품의 실제 배경을 보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줄리 앤드류스 팬이니 당연히 '사운드 오브 뮤직'도 좋아하죠."
뮤지컬 공연에 맞춰 잘츠부르크 박물관에서는 폰 트랩 가족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은 내년 6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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