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교황청서 상영

입력 2011.11.24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그룹 JYJ가 홍수 피해를 본 태국에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다큐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교황청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룹 JYJ가 홍수 피해를 본 태국 수재민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긴급 식량지원과 재건복구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JYJ는 자신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인 만큼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JYJ는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 때도 피해자를 위한 쉼터 건립에 6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다음달 15일 로마 교황청에서 상영됩니다.

한국 영화가 로마 교황청에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사회에는 각국 대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교황이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 걸'이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뒤 넉달여 만입니다.

이희경씨는 19주 만에 32kg을 감량해 54.7kg을, 권미진씨는 102kg에서 44kg을 뺀 58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지마 톤즈’ 교황청서 상영
    • 입력 2011-11-24 07:06: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그룹 JYJ가 홍수 피해를 본 태국에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다큐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교황청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룹 JYJ가 홍수 피해를 본 태국 수재민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긴급 식량지원과 재건복구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JYJ는 자신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인 만큼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JYJ는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 때도 피해자를 위한 쉼터 건립에 6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다음달 15일 로마 교황청에서 상영됩니다. 한국 영화가 로마 교황청에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사회에는 각국 대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교황이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 걸'이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뒤 넉달여 만입니다. 이희경씨는 19주 만에 32kg을 감량해 54.7kg을, 권미진씨는 102kg에서 44kg을 뺀 58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