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위로해 주세요!”
입력 2011.11.24 (09:07)
수정 2011.11.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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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상 웃음 가득한 브라운관 속 스타들!
걱정은 물론! 고민거리조차 없을 것 같이 행복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알고 보면 스타들도 때론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위로가 간절한 스타들의 각양각색 사연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연예계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스타!
바로 개그맨 최효종 씨인데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한동안 계속 검색어 1위를 하셨어요 그 이유가 뭐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어떤 분이 저를 법원에 고소를 하셔서...명예훼손으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최효종 씨!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제가하는 코너 중에 하나가 풍자 코미디라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소개를 하면서 웃음을 넣고 풍자를 넣기 위해서 과장된 부분을 넣었는데 그걸 들으시고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아침에 새벽에 다음날 모 스포츠 일간지에 제 얼굴하고 고소하신 분 얼굴하고 같이 나왔더라고요 나는 또 정말 밝게 웃고 있어요 제사진이 별로 없거든요 그분으 강하게 이러고 계시고 그건 좀 죄송했어요 그분만 화난 거 같고..."
최효종 씨~ 갑작스러운 고소로 많이 놀랐겠어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해주셔서 죄송해요 저는 걱정해주시는 거처럼 힘들거나 그러지 않은데 주위에서 힘들지 괜찮아 이러니까 안 힘들어하면 안 될 거 같아서..."
최효종 씨에게 동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됐을 거 같아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동료들도 걱정 정말 많이해줬죠 일부 철없는 신인 후배들은 연신 부럽다고 계속 1위니까"
정말 천상 개그맨들이네요~
하지만 최효종 씨 역시 만만치 않은데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솔직히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그 멘트를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전화가 오면 저말고 담당변호사랑 이야기하라고 그걸 해보고 싶었는데 담당변호사가 없으니까"
최효종 씨 하루빨리 원만히 일이 해결되길 바랄게요~
재치 넘치는 입담! 개그맨 김준호 씨~
과거 도박파문 이후 확 달라진 집안분위기를 공개해 위로 아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미진 씨에게 제가 궁금한 게 한 가지 있어요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동생으로써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김준호 씨의 동생 김미진 씨가 공개하는 도박파문이후 확 달라진 김준호 씨네 명절분위기~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본인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일단 마음이 아팠고 일단 저희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싹 바뀌었어요 명절 때는 고스톱도 치기도 하고 약간 이런 분위기가 아예 없어졌어요 조카가 학교에서 원카드를 배워왔나봐요 그것도 못하게 하시고"
건전해도 너무 건전하게 변한 집안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친척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명절에 작은아버지가 오셔서 분위기가 이런데 그래도 고스톱 한판...얘기 나오니까 엄마가 집에 가라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삼촌이 쫓겨났어요"
김준호 씨로 인해 명절 소소한 재미를 잃어버린 김준호 씨네 가족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가족끼리 모여서 너무 분위기가 이러니까 작은아버지가 화투...좀 서방님 가세요! 가세요!"
김준호 씨~ 돌아오는 명절에는 윷놀이 한판 어떠세요?
개그달인! 최고의 개그맨 김병만 씨~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친구들도 야 너 나중에 개그맨 하면 되겠다 그런데 그 개그맨의 꿈을 이룰수조차 없는 어떻게 가는 루트조차 모르는 그런 깡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꿔왔던 김병만 씨
하지만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는데요
개그맨이 되기 위한 김병만 씨의 첫 도전!
바로 방송연예학과 대입시험이었습니다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제 나름대로 연예인처럼 보이려고 정말 지금 생각하면 닭살이 이만큼 올라오지만 신발 정말 크고 통 크고 작은 키에 더 작아 보이게 입고 간 거예요"
의상은 조금 미스였지만 숨겨진 끼를 마구 발산했겠죠?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장에 딱 들어가자마자 아무 말 못하고 나온 거예요 태어나서 제일 창피했어요 자존심이 많이 상했어요"
이렇게 시작된 김병만 씨의 대학낙방~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여섯 번 떨어졌어요 울렁증이 너무 심해서 막상 오디션장에 들어가잖아요 제가 자유롭게 되던 텀블링도 안 되는 거예요 공중돌기하다가 목으로 떨어지고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개그맨 오디션에서도 줄줄이 탈락한 김병만 씨~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을 보는데 계속 또 떨어지는 거예요 이런 바보가 어디 있나 나라는 사람은 개그맨이 될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으로 정말 술을 몽땅 먹고 7번째 떨어졌을 때는 난간에...옥탑 집에서 난간에 서서 엉엉울었어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김병만 씨~
드디어 개그맨의 꿈을 이루게 됐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공채 시험합격하고 합격전화를 저는 합격한 사람한테 전화 준다는 거 그때 처음 알았죠 그냥 저는 찜질방에 찜질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김병만 씨 합격입니다'그러는데 듣는 순간 눈물이 나는 거예요 그 순간 나는 됐어 이게 아니라 됐구나 두고 보자 이제 시작이다 나는 이제 문턱에 출발점에 온거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역경을 딛고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선 김병만 씨~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다양한 이유들로 위로가 필요한 스타들을 만나봤는데요~ 마냥 즐겁게만 보이는 스타에게도 저마다의 고충이 있었네요
스타 여러분들 힘내세요!
항상 웃음 가득한 브라운관 속 스타들!
걱정은 물론! 고민거리조차 없을 것 같이 행복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알고 보면 스타들도 때론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위로가 간절한 스타들의 각양각색 사연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연예계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스타!
바로 개그맨 최효종 씨인데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한동안 계속 검색어 1위를 하셨어요 그 이유가 뭐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어떤 분이 저를 법원에 고소를 하셔서...명예훼손으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최효종 씨!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제가하는 코너 중에 하나가 풍자 코미디라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소개를 하면서 웃음을 넣고 풍자를 넣기 위해서 과장된 부분을 넣었는데 그걸 들으시고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아침에 새벽에 다음날 모 스포츠 일간지에 제 얼굴하고 고소하신 분 얼굴하고 같이 나왔더라고요 나는 또 정말 밝게 웃고 있어요 제사진이 별로 없거든요 그분으 강하게 이러고 계시고 그건 좀 죄송했어요 그분만 화난 거 같고..."
최효종 씨~ 갑작스러운 고소로 많이 놀랐겠어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해주셔서 죄송해요 저는 걱정해주시는 거처럼 힘들거나 그러지 않은데 주위에서 힘들지 괜찮아 이러니까 안 힘들어하면 안 될 거 같아서..."
최효종 씨에게 동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됐을 거 같아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동료들도 걱정 정말 많이해줬죠 일부 철없는 신인 후배들은 연신 부럽다고 계속 1위니까"
정말 천상 개그맨들이네요~
하지만 최효종 씨 역시 만만치 않은데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솔직히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그 멘트를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전화가 오면 저말고 담당변호사랑 이야기하라고 그걸 해보고 싶었는데 담당변호사가 없으니까"
최효종 씨 하루빨리 원만히 일이 해결되길 바랄게요~
재치 넘치는 입담! 개그맨 김준호 씨~
과거 도박파문 이후 확 달라진 집안분위기를 공개해 위로 아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미진 씨에게 제가 궁금한 게 한 가지 있어요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동생으로써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김준호 씨의 동생 김미진 씨가 공개하는 도박파문이후 확 달라진 김준호 씨네 명절분위기~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본인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일단 마음이 아팠고 일단 저희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싹 바뀌었어요 명절 때는 고스톱도 치기도 하고 약간 이런 분위기가 아예 없어졌어요 조카가 학교에서 원카드를 배워왔나봐요 그것도 못하게 하시고"
건전해도 너무 건전하게 변한 집안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친척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명절에 작은아버지가 오셔서 분위기가 이런데 그래도 고스톱 한판...얘기 나오니까 엄마가 집에 가라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삼촌이 쫓겨났어요"
김준호 씨로 인해 명절 소소한 재미를 잃어버린 김준호 씨네 가족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가족끼리 모여서 너무 분위기가 이러니까 작은아버지가 화투...좀 서방님 가세요! 가세요!"
김준호 씨~ 돌아오는 명절에는 윷놀이 한판 어떠세요?
개그달인! 최고의 개그맨 김병만 씨~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친구들도 야 너 나중에 개그맨 하면 되겠다 그런데 그 개그맨의 꿈을 이룰수조차 없는 어떻게 가는 루트조차 모르는 그런 깡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꿔왔던 김병만 씨
하지만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는데요
개그맨이 되기 위한 김병만 씨의 첫 도전!
바로 방송연예학과 대입시험이었습니다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제 나름대로 연예인처럼 보이려고 정말 지금 생각하면 닭살이 이만큼 올라오지만 신발 정말 크고 통 크고 작은 키에 더 작아 보이게 입고 간 거예요"
의상은 조금 미스였지만 숨겨진 끼를 마구 발산했겠죠?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장에 딱 들어가자마자 아무 말 못하고 나온 거예요 태어나서 제일 창피했어요 자존심이 많이 상했어요"
이렇게 시작된 김병만 씨의 대학낙방~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여섯 번 떨어졌어요 울렁증이 너무 심해서 막상 오디션장에 들어가잖아요 제가 자유롭게 되던 텀블링도 안 되는 거예요 공중돌기하다가 목으로 떨어지고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개그맨 오디션에서도 줄줄이 탈락한 김병만 씨~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을 보는데 계속 또 떨어지는 거예요 이런 바보가 어디 있나 나라는 사람은 개그맨이 될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으로 정말 술을 몽땅 먹고 7번째 떨어졌을 때는 난간에...옥탑 집에서 난간에 서서 엉엉울었어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김병만 씨~
드디어 개그맨의 꿈을 이루게 됐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공채 시험합격하고 합격전화를 저는 합격한 사람한테 전화 준다는 거 그때 처음 알았죠 그냥 저는 찜질방에 찜질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김병만 씨 합격입니다'그러는데 듣는 순간 눈물이 나는 거예요 그 순간 나는 됐어 이게 아니라 됐구나 두고 보자 이제 시작이다 나는 이제 문턱에 출발점에 온거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역경을 딛고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선 김병만 씨~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다양한 이유들로 위로가 필요한 스타들을 만나봤는데요~ 마냥 즐겁게만 보이는 스타에게도 저마다의 고충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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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9:07:15
- 수정2011-11-24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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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음 가득한 브라운관 속 스타들!
걱정은 물론! 고민거리조차 없을 것 같이 행복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알고 보면 스타들도 때론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위로가 간절한 스타들의 각양각색 사연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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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스타!
바로 개그맨 최효종 씨인데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한동안 계속 검색어 1위를 하셨어요 그 이유가 뭐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어떤 분이 저를 법원에 고소를 하셔서...명예훼손으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최효종 씨!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제가하는 코너 중에 하나가 풍자 코미디라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소개를 하면서 웃음을 넣고 풍자를 넣기 위해서 과장된 부분을 넣었는데 그걸 들으시고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아침에 새벽에 다음날 모 스포츠 일간지에 제 얼굴하고 고소하신 분 얼굴하고 같이 나왔더라고요 나는 또 정말 밝게 웃고 있어요 제사진이 별로 없거든요 그분으 강하게 이러고 계시고 그건 좀 죄송했어요 그분만 화난 거 같고..."
최효종 씨~ 갑작스러운 고소로 많이 놀랐겠어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해주셔서 죄송해요 저는 걱정해주시는 거처럼 힘들거나 그러지 않은데 주위에서 힘들지 괜찮아 이러니까 안 힘들어하면 안 될 거 같아서..."
최효종 씨에게 동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됐을 거 같아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동료들도 걱정 정말 많이해줬죠 일부 철없는 신인 후배들은 연신 부럽다고 계속 1위니까"
정말 천상 개그맨들이네요~
하지만 최효종 씨 역시 만만치 않은데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솔직히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그 멘트를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전화가 오면 저말고 담당변호사랑 이야기하라고 그걸 해보고 싶었는데 담당변호사가 없으니까"
최효종 씨 하루빨리 원만히 일이 해결되길 바랄게요~
재치 넘치는 입담! 개그맨 김준호 씨~
과거 도박파문 이후 확 달라진 집안분위기를 공개해 위로 아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미진 씨에게 제가 궁금한 게 한 가지 있어요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동생으로써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김준호 씨의 동생 김미진 씨가 공개하는 도박파문이후 확 달라진 김준호 씨네 명절분위기~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본인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일단 마음이 아팠고 일단 저희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싹 바뀌었어요 명절 때는 고스톱도 치기도 하고 약간 이런 분위기가 아예 없어졌어요 조카가 학교에서 원카드를 배워왔나봐요 그것도 못하게 하시고"
건전해도 너무 건전하게 변한 집안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친척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명절에 작은아버지가 오셔서 분위기가 이런데 그래도 고스톱 한판...얘기 나오니까 엄마가 집에 가라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삼촌이 쫓겨났어요"
김준호 씨로 인해 명절 소소한 재미를 잃어버린 김준호 씨네 가족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가족끼리 모여서 너무 분위기가 이러니까 작은아버지가 화투...좀 서방님 가세요! 가세요!"
김준호 씨~ 돌아오는 명절에는 윷놀이 한판 어떠세요?
개그달인! 최고의 개그맨 김병만 씨~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친구들도 야 너 나중에 개그맨 하면 되겠다 그런데 그 개그맨의 꿈을 이룰수조차 없는 어떻게 가는 루트조차 모르는 그런 깡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꿔왔던 김병만 씨
하지만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는데요
개그맨이 되기 위한 김병만 씨의 첫 도전!
바로 방송연예학과 대입시험이었습니다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제 나름대로 연예인처럼 보이려고 정말 지금 생각하면 닭살이 이만큼 올라오지만 신발 정말 크고 통 크고 작은 키에 더 작아 보이게 입고 간 거예요"
의상은 조금 미스였지만 숨겨진 끼를 마구 발산했겠죠?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장에 딱 들어가자마자 아무 말 못하고 나온 거예요 태어나서 제일 창피했어요 자존심이 많이 상했어요"
이렇게 시작된 김병만 씨의 대학낙방~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여섯 번 떨어졌어요 울렁증이 너무 심해서 막상 오디션장에 들어가잖아요 제가 자유롭게 되던 텀블링도 안 되는 거예요 공중돌기하다가 목으로 떨어지고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개그맨 오디션에서도 줄줄이 탈락한 김병만 씨~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을 보는데 계속 또 떨어지는 거예요 이런 바보가 어디 있나 나라는 사람은 개그맨이 될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으로 정말 술을 몽땅 먹고 7번째 떨어졌을 때는 난간에...옥탑 집에서 난간에 서서 엉엉울었어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김병만 씨~
드디어 개그맨의 꿈을 이루게 됐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공채 시험합격하고 합격전화를 저는 합격한 사람한테 전화 준다는 거 그때 처음 알았죠 그냥 저는 찜질방에 찜질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김병만 씨 합격입니다'그러는데 듣는 순간 눈물이 나는 거예요 그 순간 나는 됐어 이게 아니라 됐구나 두고 보자 이제 시작이다 나는 이제 문턱에 출발점에 온거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역경을 딛고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선 김병만 씨~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다양한 이유들로 위로가 필요한 스타들을 만나봤는데요~ 마냥 즐겁게만 보이는 스타에게도 저마다의 고충이 있었네요
스타 여러분들 힘내세요!
항상 웃음 가득한 브라운관 속 스타들!
걱정은 물론! 고민거리조차 없을 것 같이 행복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알고 보면 스타들도 때론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위로가 간절한 스타들의 각양각색 사연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연예계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스타!
바로 개그맨 최효종 씨인데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한동안 계속 검색어 1위를 하셨어요 그 이유가 뭐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어떤 분이 저를 법원에 고소를 하셔서...명예훼손으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최효종 씨!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제가하는 코너 중에 하나가 풍자 코미디라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소개를 하면서 웃음을 넣고 풍자를 넣기 위해서 과장된 부분을 넣었는데 그걸 들으시고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를 당하게 된 최효종 씨~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아침에 새벽에 다음날 모 스포츠 일간지에 제 얼굴하고 고소하신 분 얼굴하고 같이 나왔더라고요 나는 또 정말 밝게 웃고 있어요 제사진이 별로 없거든요 그분으 강하게 이러고 계시고 그건 좀 죄송했어요 그분만 화난 거 같고..."
최효종 씨~ 갑작스러운 고소로 많이 놀랐겠어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해주셔서 죄송해요 저는 걱정해주시는 거처럼 힘들거나 그러지 않은데 주위에서 힘들지 괜찮아 이러니까 안 힘들어하면 안 될 거 같아서..."
최효종 씨에게 동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됐을 거 같아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동료들도 걱정 정말 많이해줬죠 일부 철없는 신인 후배들은 연신 부럽다고 계속 1위니까"
정말 천상 개그맨들이네요~
하지만 최효종 씨 역시 만만치 않은데요~
<녹취> 최효종 (개그맨) : "솔직히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그 멘트를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전화가 오면 저말고 담당변호사랑 이야기하라고 그걸 해보고 싶었는데 담당변호사가 없으니까"
최효종 씨 하루빨리 원만히 일이 해결되길 바랄게요~
재치 넘치는 입담! 개그맨 김준호 씨~
과거 도박파문 이후 확 달라진 집안분위기를 공개해 위로 아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미진 씨에게 제가 궁금한 게 한 가지 있어요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동생으로써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김준호 씨의 동생 김미진 씨가 공개하는 도박파문이후 확 달라진 김준호 씨네 명절분위기~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본인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일단 마음이 아팠고 일단 저희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싹 바뀌었어요 명절 때는 고스톱도 치기도 하고 약간 이런 분위기가 아예 없어졌어요 조카가 학교에서 원카드를 배워왔나봐요 그것도 못하게 하시고"
건전해도 너무 건전하게 변한 집안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친척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김미진 (김준호 동생) : "명절에 작은아버지가 오셔서 분위기가 이런데 그래도 고스톱 한판...얘기 나오니까 엄마가 집에 가라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삼촌이 쫓겨났어요"
김준호 씨로 인해 명절 소소한 재미를 잃어버린 김준호 씨네 가족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가족끼리 모여서 너무 분위기가 이러니까 작은아버지가 화투...좀 서방님 가세요! 가세요!"
김준호 씨~ 돌아오는 명절에는 윷놀이 한판 어떠세요?
개그달인! 최고의 개그맨 김병만 씨~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친구들도 야 너 나중에 개그맨 하면 되겠다 그런데 그 개그맨의 꿈을 이룰수조차 없는 어떻게 가는 루트조차 모르는 그런 깡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꿔왔던 김병만 씨
하지만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는데요
개그맨이 되기 위한 김병만 씨의 첫 도전!
바로 방송연예학과 대입시험이었습니다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제 나름대로 연예인처럼 보이려고 정말 지금 생각하면 닭살이 이만큼 올라오지만 신발 정말 크고 통 크고 작은 키에 더 작아 보이게 입고 간 거예요"
의상은 조금 미스였지만 숨겨진 끼를 마구 발산했겠죠?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장에 딱 들어가자마자 아무 말 못하고 나온 거예요 태어나서 제일 창피했어요 자존심이 많이 상했어요"
이렇게 시작된 김병만 씨의 대학낙방~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여섯 번 떨어졌어요 울렁증이 너무 심해서 막상 오디션장에 들어가잖아요 제가 자유롭게 되던 텀블링도 안 되는 거예요 공중돌기하다가 목으로 떨어지고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개그맨 오디션에서도 줄줄이 탈락한 김병만 씨~
<녹취> 김병만 (개그맨) : "시험을 보는데 계속 또 떨어지는 거예요 이런 바보가 어디 있나 나라는 사람은 개그맨이 될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으로 정말 술을 몽땅 먹고 7번째 떨어졌을 때는 난간에...옥탑 집에서 난간에 서서 엉엉울었어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김병만 씨~
드디어 개그맨의 꿈을 이루게 됐는데요
<녹취> 김병만 (개그맨) : "공채 시험합격하고 합격전화를 저는 합격한 사람한테 전화 준다는 거 그때 처음 알았죠 그냥 저는 찜질방에 찜질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김병만 씨 합격입니다'그러는데 듣는 순간 눈물이 나는 거예요 그 순간 나는 됐어 이게 아니라 됐구나 두고 보자 이제 시작이다 나는 이제 문턱에 출발점에 온거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역경을 딛고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선 김병만 씨~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다양한 이유들로 위로가 필요한 스타들을 만나봤는데요~ 마냥 즐겁게만 보이는 스타에게도 저마다의 고충이 있었네요
스타 여러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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