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에게 이런 과거가?
입력 2011.11.24 (09:07)
수정 2011.11.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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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을 통해 만들어지는 스타들의 이미지!
하지만 스타들의 실제 모습은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는데요.
브라운관 속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의 진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일리시한 걸스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씨!
하지만 대학교시절!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는데요~
<녹취> 이규현: "학교 다닐 때 그렇게 좀 안 씻었어요. 며칠씩 머리를 안 감고 심지어 모자를 쓰고 다니잖아요. 머리를 안 감으면. 그 모자 냄새를 사람들한테 맡게 하고 모자 쓴 날은 100%일 겁니다."
제아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정말 진짜 저 되게 잘 씻고요. 사실 제가 온 몸이 건조해서 3일까지는 티도 안 나요"
세상에~ 그럼 3일 동안 한 번도 안 씻은 적이 있다는 말이잖아요~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MT갔을 때 이건 진짜 아는데 어떤 남자애는 제가 머리 안 감고 베고 잔 베개를 훔쳐간 적도 있어요"
<녹취> 붐(방송인): "왜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머리 냄새가 좋아서"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제 체취가 있으니까"
오~ 그럼 사실 확인 해볼까요?
방송 최초로 정수리 냄새 확인하기!
첫 번째 주자 허경환 씨!
어떤가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잠깐 누가 불 껐어요?"
무슨 말이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눈이 안보이는 것 같은데..아아아"
그 정도예요?
공정한 판단을 위해~
다음은 양배추 씨 차례!
<녹취> 양배추(개그맨): "저는 제 양심을 걸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양배추 씨 표정이 급 어두워졌는데요.
어땠나요~ 양배추 씨?
<녹취> 양배추(개그맨):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제아 씨! 앞으로 머리 꼭 감고 다니세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연기자 엄태웅 씨!
하지만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여린 감성을 가진 남자라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낯가림이 심해요"
얼마나 심한가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다가서주지 않으면 평생 서로 연락할 일 없을 것 같은"
낯가림이 심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도 잘 안간다죠~
<녹취> 김승우(연기자): "어느 장소 싫어하세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결혼식장"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결혼 안하는 거예요. 신랑입장이 그렇게 싫어서"
그럼 결혼은 어떻게 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신부만 입장하고 다 끝냈으면 좋겠다고"
<녹취> 정재용(가수/DJDOC): "신부를 집으로 배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엄태웅 씨가 또 꺼리는 장소가 있다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배우시면 시상식 장소에 자주가시잖아요."
이런 성격인데 사람들 바글바글 데는 곳에 어떻게 가는 걸까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상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는 것도 별로 좋아하고"
<녹취> 이수근(연기자): "김승우 씨랑은 다르네요."
작년에 kbs 연예대상 신인상 받을 때 제일 먼저 와 있었거든요.
김승우(연기자): "오랜만에 후보에 올라서요"
엄태웅 씨! 만약 올해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면 시상식에 참석할 건가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그냥 다른 분이 받거나 아니면 배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엄태웅 씨 그럼 안돼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보통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을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드릴게요"
시상식장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어떤 일에도 늘 유쾌할 것 같은 허경환 씨!
과연 여자 친구와의 이별에서도 쿨~ 할 수 있을까요?
<녹취> 박성광(개그맨): "제가 여자분을 한 번 소개시켜줬습니다. 근데 잘 만나다가 이별을 했나봐요. 그런데 보통 이별을 하면 힘든데 허경환 씨는 거의 힘들어하지도 않고 쿨하더라고요.‘야, 경환아 너는 안 힘드냐?’ 물었더니 ‘자기에게 사랑의 아픔은 없다. 새로운 사랑만 있을 뿐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오~ 허경환 씨! 사랑 앞에선 강하군요!
당시 상황 재현 가능할까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오빠 갑자기 왜그래?’ ‘여보세요. 야, 전화하지 마라’"
하지만 이런 모습도 잠시!
바로 본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죠~
<녹취> 박성광(개그맨): "그날 새벽 2시 였나? 소개시켜준 여자분에게 전화가 왔어요 경환이 오빠좀 달래라고너무 운다고 지금"
경환 씨~ 어떻게 된 거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야, 전화하지 마라. 너하고 나하고 헤어진거야’ 그런데 여기서 올라와요 ‘너하고 나하고 헤어...’"
슬픔에 말을 잊지 못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사랑? 나 너 사랑 같은...나 너 사랑같은거 한 적 없다’"
이별의 슬픔은 화장실에서도 계속됐다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으음...으음..."
온몸으로 슬퍼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목사이로 세어 나와요. 하아아아아 근데 그 와중에도 (문) 두드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안에 있어요’"
허경환 씨도 알고보면 눈물 많은 남자군요
놀라운 반전이 가득한 스타들의 실제 모습!
앞으로 더 많은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들을 많이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만들어지는 스타들의 이미지!
하지만 스타들의 실제 모습은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는데요.
브라운관 속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의 진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일리시한 걸스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씨!
하지만 대학교시절!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는데요~
<녹취> 이규현: "학교 다닐 때 그렇게 좀 안 씻었어요. 며칠씩 머리를 안 감고 심지어 모자를 쓰고 다니잖아요. 머리를 안 감으면. 그 모자 냄새를 사람들한테 맡게 하고 모자 쓴 날은 100%일 겁니다."
제아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정말 진짜 저 되게 잘 씻고요. 사실 제가 온 몸이 건조해서 3일까지는 티도 안 나요"
세상에~ 그럼 3일 동안 한 번도 안 씻은 적이 있다는 말이잖아요~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MT갔을 때 이건 진짜 아는데 어떤 남자애는 제가 머리 안 감고 베고 잔 베개를 훔쳐간 적도 있어요"
<녹취> 붐(방송인): "왜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머리 냄새가 좋아서"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제 체취가 있으니까"
오~ 그럼 사실 확인 해볼까요?
방송 최초로 정수리 냄새 확인하기!
첫 번째 주자 허경환 씨!
어떤가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잠깐 누가 불 껐어요?"
무슨 말이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눈이 안보이는 것 같은데..아아아"
그 정도예요?
공정한 판단을 위해~
다음은 양배추 씨 차례!
<녹취> 양배추(개그맨): "저는 제 양심을 걸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양배추 씨 표정이 급 어두워졌는데요.
어땠나요~ 양배추 씨?
<녹취> 양배추(개그맨):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제아 씨! 앞으로 머리 꼭 감고 다니세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연기자 엄태웅 씨!
하지만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여린 감성을 가진 남자라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낯가림이 심해요"
얼마나 심한가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다가서주지 않으면 평생 서로 연락할 일 없을 것 같은"
낯가림이 심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도 잘 안간다죠~
<녹취> 김승우(연기자): "어느 장소 싫어하세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결혼식장"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결혼 안하는 거예요. 신랑입장이 그렇게 싫어서"
그럼 결혼은 어떻게 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신부만 입장하고 다 끝냈으면 좋겠다고"
<녹취> 정재용(가수/DJDOC): "신부를 집으로 배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엄태웅 씨가 또 꺼리는 장소가 있다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배우시면 시상식 장소에 자주가시잖아요."
이런 성격인데 사람들 바글바글 데는 곳에 어떻게 가는 걸까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상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는 것도 별로 좋아하고"
<녹취> 이수근(연기자): "김승우 씨랑은 다르네요."
작년에 kbs 연예대상 신인상 받을 때 제일 먼저 와 있었거든요.
김승우(연기자): "오랜만에 후보에 올라서요"
엄태웅 씨! 만약 올해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면 시상식에 참석할 건가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그냥 다른 분이 받거나 아니면 배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엄태웅 씨 그럼 안돼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보통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을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드릴게요"
시상식장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어떤 일에도 늘 유쾌할 것 같은 허경환 씨!
과연 여자 친구와의 이별에서도 쿨~ 할 수 있을까요?
<녹취> 박성광(개그맨): "제가 여자분을 한 번 소개시켜줬습니다. 근데 잘 만나다가 이별을 했나봐요. 그런데 보통 이별을 하면 힘든데 허경환 씨는 거의 힘들어하지도 않고 쿨하더라고요.‘야, 경환아 너는 안 힘드냐?’ 물었더니 ‘자기에게 사랑의 아픔은 없다. 새로운 사랑만 있을 뿐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오~ 허경환 씨! 사랑 앞에선 강하군요!
당시 상황 재현 가능할까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오빠 갑자기 왜그래?’ ‘여보세요. 야, 전화하지 마라’"
하지만 이런 모습도 잠시!
바로 본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죠~
<녹취> 박성광(개그맨): "그날 새벽 2시 였나? 소개시켜준 여자분에게 전화가 왔어요 경환이 오빠좀 달래라고너무 운다고 지금"
경환 씨~ 어떻게 된 거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야, 전화하지 마라. 너하고 나하고 헤어진거야’ 그런데 여기서 올라와요 ‘너하고 나하고 헤어...’"
슬픔에 말을 잊지 못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사랑? 나 너 사랑 같은...나 너 사랑같은거 한 적 없다’"
이별의 슬픔은 화장실에서도 계속됐다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으음...으음..."
온몸으로 슬퍼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목사이로 세어 나와요. 하아아아아 근데 그 와중에도 (문) 두드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안에 있어요’"
허경환 씨도 알고보면 눈물 많은 남자군요
놀라운 반전이 가득한 스타들의 실제 모습!
앞으로 더 많은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들을 많이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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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1-24 09:07:16
- 수정2011-11-24 09:11:47

<앵커 멘트>
방송을 통해 만들어지는 스타들의 이미지!
하지만 스타들의 실제 모습은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는데요.
브라운관 속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의 진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일리시한 걸스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씨!
하지만 대학교시절!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는데요~
<녹취> 이규현: "학교 다닐 때 그렇게 좀 안 씻었어요. 며칠씩 머리를 안 감고 심지어 모자를 쓰고 다니잖아요. 머리를 안 감으면. 그 모자 냄새를 사람들한테 맡게 하고 모자 쓴 날은 100%일 겁니다."
제아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정말 진짜 저 되게 잘 씻고요. 사실 제가 온 몸이 건조해서 3일까지는 티도 안 나요"
세상에~ 그럼 3일 동안 한 번도 안 씻은 적이 있다는 말이잖아요~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MT갔을 때 이건 진짜 아는데 어떤 남자애는 제가 머리 안 감고 베고 잔 베개를 훔쳐간 적도 있어요"
<녹취> 붐(방송인): "왜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머리 냄새가 좋아서"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제 체취가 있으니까"
오~ 그럼 사실 확인 해볼까요?
방송 최초로 정수리 냄새 확인하기!
첫 번째 주자 허경환 씨!
어떤가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잠깐 누가 불 껐어요?"
무슨 말이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눈이 안보이는 것 같은데..아아아"
그 정도예요?
공정한 판단을 위해~
다음은 양배추 씨 차례!
<녹취> 양배추(개그맨): "저는 제 양심을 걸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양배추 씨 표정이 급 어두워졌는데요.
어땠나요~ 양배추 씨?
<녹취> 양배추(개그맨):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제아 씨! 앞으로 머리 꼭 감고 다니세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연기자 엄태웅 씨!
하지만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여린 감성을 가진 남자라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낯가림이 심해요"
얼마나 심한가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다가서주지 않으면 평생 서로 연락할 일 없을 것 같은"
낯가림이 심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도 잘 안간다죠~
<녹취> 김승우(연기자): "어느 장소 싫어하세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결혼식장"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결혼 안하는 거예요. 신랑입장이 그렇게 싫어서"
그럼 결혼은 어떻게 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신부만 입장하고 다 끝냈으면 좋겠다고"
<녹취> 정재용(가수/DJDOC): "신부를 집으로 배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엄태웅 씨가 또 꺼리는 장소가 있다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배우시면 시상식 장소에 자주가시잖아요."
이런 성격인데 사람들 바글바글 데는 곳에 어떻게 가는 걸까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상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는 것도 별로 좋아하고"
<녹취> 이수근(연기자): "김승우 씨랑은 다르네요."
작년에 kbs 연예대상 신인상 받을 때 제일 먼저 와 있었거든요.
김승우(연기자): "오랜만에 후보에 올라서요"
엄태웅 씨! 만약 올해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면 시상식에 참석할 건가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그냥 다른 분이 받거나 아니면 배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엄태웅 씨 그럼 안돼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보통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을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드릴게요"
시상식장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어떤 일에도 늘 유쾌할 것 같은 허경환 씨!
과연 여자 친구와의 이별에서도 쿨~ 할 수 있을까요?
<녹취> 박성광(개그맨): "제가 여자분을 한 번 소개시켜줬습니다. 근데 잘 만나다가 이별을 했나봐요. 그런데 보통 이별을 하면 힘든데 허경환 씨는 거의 힘들어하지도 않고 쿨하더라고요.‘야, 경환아 너는 안 힘드냐?’ 물었더니 ‘자기에게 사랑의 아픔은 없다. 새로운 사랑만 있을 뿐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오~ 허경환 씨! 사랑 앞에선 강하군요!
당시 상황 재현 가능할까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오빠 갑자기 왜그래?’ ‘여보세요. 야, 전화하지 마라’"
하지만 이런 모습도 잠시!
바로 본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죠~
<녹취> 박성광(개그맨): "그날 새벽 2시 였나? 소개시켜준 여자분에게 전화가 왔어요 경환이 오빠좀 달래라고너무 운다고 지금"
경환 씨~ 어떻게 된 거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야, 전화하지 마라. 너하고 나하고 헤어진거야’ 그런데 여기서 올라와요 ‘너하고 나하고 헤어...’"
슬픔에 말을 잊지 못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사랑? 나 너 사랑 같은...나 너 사랑같은거 한 적 없다’"
이별의 슬픔은 화장실에서도 계속됐다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으음...으음..."
온몸으로 슬퍼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목사이로 세어 나와요. 하아아아아 근데 그 와중에도 (문) 두드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안에 있어요’"
허경환 씨도 알고보면 눈물 많은 남자군요
놀라운 반전이 가득한 스타들의 실제 모습!
앞으로 더 많은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들을 많이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만들어지는 스타들의 이미지!
하지만 스타들의 실제 모습은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는데요.
브라운관 속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의 진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타일리시한 걸스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씨!
하지만 대학교시절!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는데요~
<녹취> 이규현: "학교 다닐 때 그렇게 좀 안 씻었어요. 며칠씩 머리를 안 감고 심지어 모자를 쓰고 다니잖아요. 머리를 안 감으면. 그 모자 냄새를 사람들한테 맡게 하고 모자 쓴 날은 100%일 겁니다."
제아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정말 진짜 저 되게 잘 씻고요. 사실 제가 온 몸이 건조해서 3일까지는 티도 안 나요"
세상에~ 그럼 3일 동안 한 번도 안 씻은 적이 있다는 말이잖아요~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MT갔을 때 이건 진짜 아는데 어떤 남자애는 제가 머리 안 감고 베고 잔 베개를 훔쳐간 적도 있어요"
<녹취> 붐(방송인): "왜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머리 냄새가 좋아서"
<녹취> 제아(가수/브라운아이드걸스): "제 체취가 있으니까"
오~ 그럼 사실 확인 해볼까요?
방송 최초로 정수리 냄새 확인하기!
첫 번째 주자 허경환 씨!
어떤가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잠깐 누가 불 껐어요?"
무슨 말이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눈이 안보이는 것 같은데..아아아"
그 정도예요?
공정한 판단을 위해~
다음은 양배추 씨 차례!
<녹취> 양배추(개그맨): "저는 제 양심을 걸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양배추 씨 표정이 급 어두워졌는데요.
어땠나요~ 양배추 씨?
<녹취> 양배추(개그맨):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제아 씨! 앞으로 머리 꼭 감고 다니세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연기자 엄태웅 씨!
하지만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여린 감성을 가진 남자라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낯가림이 심해요"
얼마나 심한가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다가서주지 않으면 평생 서로 연락할 일 없을 것 같은"
낯가림이 심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도 잘 안간다죠~
<녹취> 김승우(연기자): "어느 장소 싫어하세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결혼식장"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결혼 안하는 거예요. 신랑입장이 그렇게 싫어서"
그럼 결혼은 어떻게 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그래서 신부만 입장하고 다 끝냈으면 좋겠다고"
<녹취> 정재용(가수/DJDOC): "신부를 집으로 배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엄태웅 씨가 또 꺼리는 장소가 있다죠~
<녹취> 이수근(개그맨): "배우시면 시상식 장소에 자주가시잖아요."
이런 성격인데 사람들 바글바글 데는 곳에 어떻게 가는 걸까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상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는 것도 별로 좋아하고"
<녹취> 이수근(연기자): "김승우 씨랑은 다르네요."
작년에 kbs 연예대상 신인상 받을 때 제일 먼저 와 있었거든요.
김승우(연기자): "오랜만에 후보에 올라서요"
엄태웅 씨! 만약 올해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면 시상식에 참석할 건가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그냥 다른 분이 받거나 아니면 배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엄태웅 씨 그럼 안돼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보통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을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드릴게요"
시상식장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어떤 일에도 늘 유쾌할 것 같은 허경환 씨!
과연 여자 친구와의 이별에서도 쿨~ 할 수 있을까요?
<녹취> 박성광(개그맨): "제가 여자분을 한 번 소개시켜줬습니다. 근데 잘 만나다가 이별을 했나봐요. 그런데 보통 이별을 하면 힘든데 허경환 씨는 거의 힘들어하지도 않고 쿨하더라고요.‘야, 경환아 너는 안 힘드냐?’ 물었더니 ‘자기에게 사랑의 아픔은 없다. 새로운 사랑만 있을 뿐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오~ 허경환 씨! 사랑 앞에선 강하군요!
당시 상황 재현 가능할까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오빠 갑자기 왜그래?’ ‘여보세요. 야, 전화하지 마라’"
하지만 이런 모습도 잠시!
바로 본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죠~
<녹취> 박성광(개그맨): "그날 새벽 2시 였나? 소개시켜준 여자분에게 전화가 왔어요 경환이 오빠좀 달래라고너무 운다고 지금"
경환 씨~ 어떻게 된 거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야, 전화하지 마라. 너하고 나하고 헤어진거야’ 그런데 여기서 올라와요 ‘너하고 나하고 헤어...’"
슬픔에 말을 잊지 못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사랑? 나 너 사랑 같은...나 너 사랑같은거 한 적 없다’"
이별의 슬픔은 화장실에서도 계속됐다죠?
<녹취> 허경환(개그맨): "으음...으음..."
온몸으로 슬퍼하는 허경환 씨!
<녹취> 허경환(개그맨): "목사이로 세어 나와요. 하아아아아 근데 그 와중에도 (문) 두드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안에 있어요’"
허경환 씨도 알고보면 눈물 많은 남자군요
놀라운 반전이 가득한 스타들의 실제 모습!
앞으로 더 많은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들을 많이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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