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백화점에 이어 대형마트와 TV 홈쇼핑도 중소업체에 대해 판매 수수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개 대형마트가 모두 8백50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장려금을 10월분부터 3~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장려금 인하혜택을 받는 중소 납품업체는 이마트의 경우 전체 납품업체의 46.5%, 홈플러스는 47.2%, 롯데마트는 50.6%에 해당합니다.
판매장려금이란 대형마트가 납품업체로부터 매입금액의 일정비율을 인센티브 명목으로 받는 금액으로 평균 10% 정도를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홈쇼핑과 CJO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과 농수산홈쇼핑 등 5개 TV홈쇼핑도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4백55개 중소 납품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10월분부터 3~7%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중소납품업체들은 TV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때 판매금액의 평균 33% 이상을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해왔습니다.
공정위 판매장려금과 수수료 인하가 물류비나 판촉사원 인건비 등과 같은 추가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백화점에 이어 대형마트와 TV 홈쇼핑도 중소업체에 대해 판매 수수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개 대형마트가 모두 8백50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장려금을 10월분부터 3~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장려금 인하혜택을 받는 중소 납품업체는 이마트의 경우 전체 납품업체의 46.5%, 홈플러스는 47.2%, 롯데마트는 50.6%에 해당합니다.
판매장려금이란 대형마트가 납품업체로부터 매입금액의 일정비율을 인센티브 명목으로 받는 금액으로 평균 10% 정도를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홈쇼핑과 CJO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과 농수산홈쇼핑 등 5개 TV홈쇼핑도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4백55개 중소 납품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10월분부터 3~7%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중소납품업체들은 TV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때 판매금액의 평균 33% 이상을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해왔습니다.
공정위 판매장려금과 수수료 인하가 물류비나 판촉사원 인건비 등과 같은 추가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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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TV홈쇼핑 판매수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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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3:02:41

<앵커 멘트>
백화점에 이어 대형마트와 TV 홈쇼핑도 중소업체에 대해 판매 수수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개 대형마트가 모두 8백50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장려금을 10월분부터 3~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장려금 인하혜택을 받는 중소 납품업체는 이마트의 경우 전체 납품업체의 46.5%, 홈플러스는 47.2%, 롯데마트는 50.6%에 해당합니다.
판매장려금이란 대형마트가 납품업체로부터 매입금액의 일정비율을 인센티브 명목으로 받는 금액으로 평균 10% 정도를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홈쇼핑과 CJO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과 농수산홈쇼핑 등 5개 TV홈쇼핑도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4백55개 중소 납품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10월분부터 3~7%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중소납품업체들은 TV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때 판매금액의 평균 33% 이상을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해왔습니다.
공정위 판매장려금과 수수료 인하가 물류비나 판촉사원 인건비 등과 같은 추가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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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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