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부상 악재 뚫고 ‘亞 정상 보인다’

입력 2011.11.29 (22:12) 수정 2011.11.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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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뜻밖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구요?



김완수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삼성이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1회 우익수, 박한이가 깊숙한 파울 타구를 잡다가 부상당했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호수비를 펼치다, 외야에 있는 불펜 마운드에 부딪혀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포수 진갑용이 손가락 부상으로 또,2루수 신명철 손바닥 부상으로 빠져 사상 첫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전략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박한이 부상 이후, 선발 장원삼이 소프트뱅크 4번 타자 마쓰다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다행히 1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가 안정을 찾았습니다.



5회 삼성이 정형식의 적시타를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고, 박석민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3점을 뽑았습니다.



5회 현재 소프트뱅크에 3대1로 앞서 있습니다.



이제 승부는 삼성의 계투진의 활약입니다.



역전에 성공하면, 끝판대장 오승환 등 볼펜이 막강하기 때문에..삼성 타자들의 집중력 어느때보다 중요한 순간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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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부상 악재 뚫고 ‘亞 정상 보인다’
    • 입력 2011-11-29 22:12:54
    • 수정2011-11-29 22:16:17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뜻밖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구요?

김완수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삼성이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1회 우익수, 박한이가 깊숙한 파울 타구를 잡다가 부상당했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호수비를 펼치다, 외야에 있는 불펜 마운드에 부딪혀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포수 진갑용이 손가락 부상으로 또,2루수 신명철 손바닥 부상으로 빠져 사상 첫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전략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박한이 부상 이후, 선발 장원삼이 소프트뱅크 4번 타자 마쓰다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다행히 1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가 안정을 찾았습니다.

5회 삼성이 정형식의 적시타를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고, 박석민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3점을 뽑았습니다.

5회 현재 소프트뱅크에 3대1로 앞서 있습니다.

이제 승부는 삼성의 계투진의 활약입니다.

역전에 성공하면, 끝판대장 오승환 등 볼펜이 막강하기 때문에..삼성 타자들의 집중력 어느때보다 중요한 순간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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