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0.4% 포인트 떨어진 8.6%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9년 3월이후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 부문에서 2만개의 일자리가 줄었지만 민간 부문에서 14만개가 새로 생긴 덕분입니다.
이로써 신규 취업자수는 4개월째 증가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오바마(대통령) : "실업률이 떨어졌습니다.미국경제가 올해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간부문에서 일자리가 창출됐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지표의 깜짝 개선은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해 장초반에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장막판에 상승폭을 반납해 다우지수를 비롯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 개선과 유로존의 재정통합 소식에 큰 폭 상승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1.1%, 독일은 0.7% 각각 올랐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말 대규모 할인판매 경쟁과 함께 최근 소비 심리도 뚜렷하게 호전되면서 최소한 더블딮에 대한 우려는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0.4% 포인트 떨어진 8.6%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9년 3월이후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 부문에서 2만개의 일자리가 줄었지만 민간 부문에서 14만개가 새로 생긴 덕분입니다.
이로써 신규 취업자수는 4개월째 증가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오바마(대통령) : "실업률이 떨어졌습니다.미국경제가 올해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간부문에서 일자리가 창출됐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지표의 깜짝 개선은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해 장초반에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장막판에 상승폭을 반납해 다우지수를 비롯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 개선과 유로존의 재정통합 소식에 큰 폭 상승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1.1%, 독일은 0.7% 각각 올랐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말 대규모 할인판매 경쟁과 함께 최근 소비 심리도 뚜렷하게 호전되면서 최소한 더블딮에 대한 우려는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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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고용지표 개선…뉴욕·유럽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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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08:18:20
<앵커 멘트>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0.4% 포인트 떨어진 8.6%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9년 3월이후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 부문에서 2만개의 일자리가 줄었지만 민간 부문에서 14만개가 새로 생긴 덕분입니다.
이로써 신규 취업자수는 4개월째 증가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오바마(대통령) : "실업률이 떨어졌습니다.미국경제가 올해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간부문에서 일자리가 창출됐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지표의 깜짝 개선은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해 장초반에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장막판에 상승폭을 반납해 다우지수를 비롯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 개선과 유로존의 재정통합 소식에 큰 폭 상승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1.1%, 독일은 0.7% 각각 올랐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말 대규모 할인판매 경쟁과 함께 최근 소비 심리도 뚜렷하게 호전되면서 최소한 더블딮에 대한 우려는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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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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