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시가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특별 단속반까지 투입됩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회전 차량이 자전거도로를 침범하는 건 부지기수.
아예 자전거도로 위에 주차돼 있는 차도 많습니다.
단속이 시작되자, 그제야 부랴부랴 차를 뺍니다.
<녹취> "아무래도 골목은 차들이 꽉 차있고 주로 댈 데가 이런 덴데, 작업을 하려면 어쩔 수 없죠."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녹취> "금방 아이들만 데리고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보호구역이라는 게 저 교문 앞에서부터인 줄 알았어요."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오늘부터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은 불법 주정차 차량 사이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나올 경우 위험이 크기 때문에 과태료도 두 배에 이릅니다.
<인터뷰> 윤인호(서울시 주차단속팀 진행) : "차량이 어린이들을, 시야가 가리기 때문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굉장히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주말과 공휴일, 자전거 통행이 많은 여의도와 북서울꿈의숲, 어린이대공원 주변에는 특별 단속반까지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서울시가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특별 단속반까지 투입됩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회전 차량이 자전거도로를 침범하는 건 부지기수.
아예 자전거도로 위에 주차돼 있는 차도 많습니다.
단속이 시작되자, 그제야 부랴부랴 차를 뺍니다.
<녹취> "아무래도 골목은 차들이 꽉 차있고 주로 댈 데가 이런 덴데, 작업을 하려면 어쩔 수 없죠."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녹취> "금방 아이들만 데리고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보호구역이라는 게 저 교문 앞에서부터인 줄 알았어요."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오늘부터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은 불법 주정차 차량 사이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나올 경우 위험이 크기 때문에 과태료도 두 배에 이릅니다.
<인터뷰> 윤인호(서울시 주차단속팀 진행) : "차량이 어린이들을, 시야가 가리기 때문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굉장히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주말과 공휴일, 자전거 통행이 많은 여의도와 북서울꿈의숲, 어린이대공원 주변에는 특별 단속반까지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자전거도로 등 주차단속 강화
-
- 입력 2011-12-03 10:11:27
<앵커 멘트>
서울시가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특별 단속반까지 투입됩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회전 차량이 자전거도로를 침범하는 건 부지기수.
아예 자전거도로 위에 주차돼 있는 차도 많습니다.
단속이 시작되자, 그제야 부랴부랴 차를 뺍니다.
<녹취> "아무래도 골목은 차들이 꽉 차있고 주로 댈 데가 이런 덴데, 작업을 하려면 어쩔 수 없죠."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녹취> "금방 아이들만 데리고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보호구역이라는 게 저 교문 앞에서부터인 줄 알았어요."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오늘부터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은 불법 주정차 차량 사이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나올 경우 위험이 크기 때문에 과태료도 두 배에 이릅니다.
<인터뷰> 윤인호(서울시 주차단속팀 진행) : "차량이 어린이들을, 시야가 가리기 때문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굉장히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주말과 공휴일, 자전거 통행이 많은 여의도와 북서울꿈의숲, 어린이대공원 주변에는 특별 단속반까지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