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얀 눈 덮힌 백두대간, 지금 강원도로 가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 나흘동안 최고 1미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꽃 구경하랴, 스키 타랴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험준한 백두대간이 하얀 눈에 뒤덮였습니다.
산허리 나뭇가지마다 겨울은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안개까지 피어오르는 산은 쉽게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사람들은 하얀 눈이 만들어낸 자연의 모습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박현주(인천광역시 관교동):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눈꽃도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갑니다.."
눈 덮힌 백두대간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얀 슬로프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합니다.
눈썰매에 신이 난 꼬마는 추위도 잊었습니다.
리프트를 타려면 길게 줄을 서야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3만 명 이상이 강원도 내 스키장을 찾아 마음껏 설원을 누볐습니다.
<인터뷰>이욱현(경기도 안양시): "눈이 많이와서 보드타기 정말 좋구요..너무 예뻐요..설국이 따로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폭설로 일부 산간도로에선 차량운행에 불편이 계속됐지만, 밤샘 제설작업으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소통은 원활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하얀 눈 덮힌 백두대간, 지금 강원도로 가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 나흘동안 최고 1미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꽃 구경하랴, 스키 타랴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험준한 백두대간이 하얀 눈에 뒤덮였습니다.
산허리 나뭇가지마다 겨울은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안개까지 피어오르는 산은 쉽게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사람들은 하얀 눈이 만들어낸 자연의 모습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박현주(인천광역시 관교동):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눈꽃도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갑니다.."
눈 덮힌 백두대간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얀 슬로프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합니다.
눈썰매에 신이 난 꼬마는 추위도 잊었습니다.
리프트를 타려면 길게 줄을 서야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3만 명 이상이 강원도 내 스키장을 찾아 마음껏 설원을 누볐습니다.
<인터뷰>이욱현(경기도 안양시): "눈이 많이와서 보드타기 정말 좋구요..너무 예뻐요..설국이 따로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폭설로 일부 산간도로에선 차량운행에 불편이 계속됐지만, 밤샘 제설작업으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소통은 원활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백두대간 설경 ‘장관’…스키장 인파로 ‘북적’
-
- 입력 2011-12-03 21:43:56
<앵커 멘트>
하얀 눈 덮힌 백두대간, 지금 강원도로 가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 나흘동안 최고 1미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꽃 구경하랴, 스키 타랴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험준한 백두대간이 하얀 눈에 뒤덮였습니다.
산허리 나뭇가지마다 겨울은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안개까지 피어오르는 산은 쉽게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사람들은 하얀 눈이 만들어낸 자연의 모습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박현주(인천광역시 관교동):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눈꽃도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갑니다.."
눈 덮힌 백두대간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얀 슬로프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합니다.
눈썰매에 신이 난 꼬마는 추위도 잊었습니다.
리프트를 타려면 길게 줄을 서야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3만 명 이상이 강원도 내 스키장을 찾아 마음껏 설원을 누볐습니다.
<인터뷰>이욱현(경기도 안양시): "눈이 많이와서 보드타기 정말 좋구요..너무 예뻐요..설국이 따로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폭설로 일부 산간도로에선 차량운행에 불편이 계속됐지만, 밤샘 제설작업으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소통은 원활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박상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