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하권…주말까지 매서운 추위
입력 2011.12.09 (08:49)
수정 2011.12.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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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부터 동해안지방에 계속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44.8, 동해 42.9cm 등 동해안 지방엔 40cm가 넘는 눈이 쌓여있는데요.
동해상에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현재 강원도와 경북 북부엔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그 밖의 중서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오고 있고, 한파가 몰려오면서 서해안 지방에도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주말인 내일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최고 30cm, 강원 영동지방에 5에서 10, 경북 북부와 호남, 충남 서해안에 2에서 5cm 정돕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동해안뿐 아니라 서해안 지방에서도 눈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오늘 아침 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7도, 서울이 영하 4.4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데요.
오늘은 낮에도 서울이 0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는데요.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실제 기온보다 4~~5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들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붉게 보이는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44.8, 동해 42.9cm 등 동해안 지방엔 40cm가 넘는 눈이 쌓여있는데요.
동해상에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현재 강원도와 경북 북부엔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그 밖의 중서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오고 있고, 한파가 몰려오면서 서해안 지방에도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주말인 내일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최고 30cm, 강원 영동지방에 5에서 10, 경북 북부와 호남, 충남 서해안에 2에서 5cm 정돕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동해안뿐 아니라 서해안 지방에서도 눈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오늘 아침 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7도, 서울이 영하 4.4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데요.
오늘은 낮에도 서울이 0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는데요.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실제 기온보다 4~~5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들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붉게 보이는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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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영하권…주말까지 매서운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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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2-09 17:11:06

네, 어제부터 동해안지방에 계속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44.8, 동해 42.9cm 등 동해안 지방엔 40cm가 넘는 눈이 쌓여있는데요.
동해상에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현재 강원도와 경북 북부엔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그 밖의 중서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오고 있고, 한파가 몰려오면서 서해안 지방에도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주말인 내일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최고 30cm, 강원 영동지방에 5에서 10, 경북 북부와 호남, 충남 서해안에 2에서 5cm 정돕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동해안뿐 아니라 서해안 지방에서도 눈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오늘 아침 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7도, 서울이 영하 4.4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데요.
오늘은 낮에도 서울이 0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는데요.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실제 기온보다 4~~5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들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붉게 보이는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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