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연말을 맞아 송년회 약속들 많을 실 텐데요.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공연 관람을 함께하는 이런 송년회 어떠신지요?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엔 으레 술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송년회 세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녹취>"나 무시했던 놈들 다 복수할거야!!"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을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평일 저녁이지만 객석 곳곳이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로 채워졌습니다.
<녹취> "자! 건배∼건배∼"
공연이 끝난 뒤엔 조그만 송년 파티도 마련됩니다.
<인터뷰>김선민(직장인): "문화 공연도 관람하면서 그래도 빠질 수 없는 맥주 한 잔정도 하면서 즐겁게 마지막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공연 관람 송년회를 위해 공연장을 통째로 빌리기도 합니다.
<인터뷰>이미선(춘천농공고등학교 교사): "동료 직원분들과 함께 봐서 좋았고요. 저희만을 위한 연극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소극장의 경우 공연 관람 송년회를 위한 예약이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박민선 과장(공연기획사 과장):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모임 층에서 오시는 걸 봤을 때는 굉장히 자발적인 문화 송년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시대가 변해가면서 직장인들의 송년회 풍속도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연말을 맞아 송년회 약속들 많을 실 텐데요.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공연 관람을 함께하는 이런 송년회 어떠신지요?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엔 으레 술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송년회 세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녹취>"나 무시했던 놈들 다 복수할거야!!"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을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평일 저녁이지만 객석 곳곳이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로 채워졌습니다.
<녹취> "자! 건배∼건배∼"
공연이 끝난 뒤엔 조그만 송년 파티도 마련됩니다.
<인터뷰>김선민(직장인): "문화 공연도 관람하면서 그래도 빠질 수 없는 맥주 한 잔정도 하면서 즐겁게 마지막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공연 관람 송년회를 위해 공연장을 통째로 빌리기도 합니다.
<인터뷰>이미선(춘천농공고등학교 교사): "동료 직원분들과 함께 봐서 좋았고요. 저희만을 위한 연극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소극장의 경우 공연 관람 송년회를 위한 예약이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박민선 과장(공연기획사 과장):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모임 층에서 오시는 걸 봤을 때는 굉장히 자발적인 문화 송년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시대가 변해가면서 직장인들의 송년회 풍속도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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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관람’ 송년회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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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2 07:11:06
<앵커 멘트>
연말을 맞아 송년회 약속들 많을 실 텐데요.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공연 관람을 함께하는 이런 송년회 어떠신지요?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엔 으레 술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송년회 세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녹취>"나 무시했던 놈들 다 복수할거야!!"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을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평일 저녁이지만 객석 곳곳이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로 채워졌습니다.
<녹취> "자! 건배∼건배∼"
공연이 끝난 뒤엔 조그만 송년 파티도 마련됩니다.
<인터뷰>김선민(직장인): "문화 공연도 관람하면서 그래도 빠질 수 없는 맥주 한 잔정도 하면서 즐겁게 마지막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공연 관람 송년회를 위해 공연장을 통째로 빌리기도 합니다.
<인터뷰>이미선(춘천농공고등학교 교사): "동료 직원분들과 함께 봐서 좋았고요. 저희만을 위한 연극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소극장의 경우 공연 관람 송년회를 위한 예약이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박민선 과장(공연기획사 과장):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모임 층에서 오시는 걸 봤을 때는 굉장히 자발적인 문화 송년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시대가 변해가면서 직장인들의 송년회 풍속도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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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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