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첫 훈련 “우승·100타점 쏜다”

입력 2011.12.13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찬호와 함께 일본에서 돌아온 이승엽은 삼성 입단 이후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승엽은 내년 팀의 2연속 우승과 100타점 달성을 목표로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8년 만에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에 나선 이승엽.



고향으로 돌아온 이승엽은 취재진에게 농담을 건네며, 한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녹취> 이승엽(삼성) : "이렇게 치면 되나요, 가르쳐주세요."



이승엽은 내년 시즌 두가지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팀의 2연속 우승과 100타점 달성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홈런보다 팀 승리에 기여하는 타점에 주력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홈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100타점을 목표로 잡았다. 타점을 올려야 팀도 승리하기 때문이다."



또한,국내 복귀의 길이 열린 박찬호, 김태균 등과 함께 해외파다운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팬들이 정말 이승엽 잘 돌아왔다. 이런 말씀을 하도록 감동과 기쁨을 주고 싶다."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 젊은 사자에서 백전 노장으로 돌아온 이승엽의 새로운 도전이 이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승엽, 첫 훈련 “우승·100타점 쏜다”
    • 입력 2011-12-13 22:01:42
    뉴스 9
<앵커 멘트>

박찬호와 함께 일본에서 돌아온 이승엽은 삼성 입단 이후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승엽은 내년 팀의 2연속 우승과 100타점 달성을 목표로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8년 만에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에 나선 이승엽.

고향으로 돌아온 이승엽은 취재진에게 농담을 건네며, 한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녹취> 이승엽(삼성) : "이렇게 치면 되나요, 가르쳐주세요."

이승엽은 내년 시즌 두가지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팀의 2연속 우승과 100타점 달성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홈런보다 팀 승리에 기여하는 타점에 주력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홈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100타점을 목표로 잡았다. 타점을 올려야 팀도 승리하기 때문이다."

또한,국내 복귀의 길이 열린 박찬호, 김태균 등과 함께 해외파다운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팬들이 정말 이승엽 잘 돌아왔다. 이런 말씀을 하도록 감동과 기쁨을 주고 싶다."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 젊은 사자에서 백전 노장으로 돌아온 이승엽의 새로운 도전이 이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