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도 달력이 나오는 요맘 때쯤이면 휴일이 몇일이나 되나 달력을 들추게 되시죠?
이효연 기자가 훑어봤는데 아쉽게도 공휴일과 주말이 붙어있는 황금연휴가 거의 없었습니다.
<리포트>
다가오는 새해 임진년.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려 달력을 편 직장인들에겐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이 연결되는 이른바 '황금연휴'를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현정(직장인) : "장기 휴가를 내려면은 앞뒤로 연휴가 붙어 있는 경우, 오래 낼 수 있으니까 좋은데 내년 같은 경우는 그런 날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추석은 9월 30일 일요일로 연휴는 토, 일, 월요일 단 사흘이고, 설은 23일 월요일로 연휴는 토요일을 포함해 나흘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는 목요일인 3.1절과 화요일인 성탄절로 단 두 차례뿐입니다.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은 모두 수요일에 몰려있습니다.
2012년의 휴일은 116일로 사실 올해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황금연휴'가 없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휴일은 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년에는 4월 11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어 직장인들의 출근 일은 올해보다 이틀 줄어듭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내년도 달력이 나오는 요맘 때쯤이면 휴일이 몇일이나 되나 달력을 들추게 되시죠?
이효연 기자가 훑어봤는데 아쉽게도 공휴일과 주말이 붙어있는 황금연휴가 거의 없었습니다.
<리포트>
다가오는 새해 임진년.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려 달력을 편 직장인들에겐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이 연결되는 이른바 '황금연휴'를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현정(직장인) : "장기 휴가를 내려면은 앞뒤로 연휴가 붙어 있는 경우, 오래 낼 수 있으니까 좋은데 내년 같은 경우는 그런 날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추석은 9월 30일 일요일로 연휴는 토, 일, 월요일 단 사흘이고, 설은 23일 월요일로 연휴는 토요일을 포함해 나흘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는 목요일인 3.1절과 화요일인 성탄절로 단 두 차례뿐입니다.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은 모두 수요일에 몰려있습니다.
2012년의 휴일은 116일로 사실 올해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황금연휴'가 없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휴일은 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년에는 4월 11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어 직장인들의 출근 일은 올해보다 이틀 줄어듭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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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휴일 116일’ 황금연휴 없다…직장인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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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5 22:02:14
<앵커 멘트>
내년도 달력이 나오는 요맘 때쯤이면 휴일이 몇일이나 되나 달력을 들추게 되시죠?
이효연 기자가 훑어봤는데 아쉽게도 공휴일과 주말이 붙어있는 황금연휴가 거의 없었습니다.
<리포트>
다가오는 새해 임진년.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려 달력을 편 직장인들에겐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이 연결되는 이른바 '황금연휴'를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현정(직장인) : "장기 휴가를 내려면은 앞뒤로 연휴가 붙어 있는 경우, 오래 낼 수 있으니까 좋은데 내년 같은 경우는 그런 날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추석은 9월 30일 일요일로 연휴는 토, 일, 월요일 단 사흘이고, 설은 23일 월요일로 연휴는 토요일을 포함해 나흘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는 목요일인 3.1절과 화요일인 성탄절로 단 두 차례뿐입니다.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은 모두 수요일에 몰려있습니다.
2012년의 휴일은 116일로 사실 올해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황금연휴'가 없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휴일은 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년에는 4월 11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어 직장인들의 출근 일은 올해보다 이틀 줄어듭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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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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