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국철 회장, 김준규 당시 검찰총장 만나 外

입력 2011.12.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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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회사 구명을 위해 정관계 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올해 초 김준규 당시 검찰총장도 직접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총장은 알고 지내던 문모씨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 회장의 하소연을 들었을 뿐 사건을 무마해달라는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故 박태준 전 총리 장지, 국립 서울현충원

박태준 전 총리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당초 박 전 총리가 일생을 바친 포항과 포스코가 장지로 거론됐지만 산지 훼손 등의 문제가 지적돼, 국립 서울현충원 국가사회유공자묘역을 장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역 거부자 해외 망명…국내 첫 사례

인권운동단체인 군인권센터는 캐나다 이민ㆍ난민심사위원회가 평화주의 신념과 동성애를 이유로 병역거부를 한 30살 김모 씨의 망명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2009년 난민 지위를 부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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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이국철 회장, 김준규 당시 검찰총장 만나 外
    • 입력 2011-12-15 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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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회사 구명을 위해 정관계 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올해 초 김준규 당시 검찰총장도 직접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총장은 알고 지내던 문모씨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 회장의 하소연을 들었을 뿐 사건을 무마해달라는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故 박태준 전 총리 장지, 국립 서울현충원 박태준 전 총리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당초 박 전 총리가 일생을 바친 포항과 포스코가 장지로 거론됐지만 산지 훼손 등의 문제가 지적돼, 국립 서울현충원 국가사회유공자묘역을 장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역 거부자 해외 망명…국내 첫 사례 인권운동단체인 군인권센터는 캐나다 이민ㆍ난민심사위원회가 평화주의 신념과 동성애를 이유로 병역거부를 한 30살 김모 씨의 망명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2009년 난민 지위를 부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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