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폭로! 스타들의 비밀

입력 2011.12.19 (09:01) 수정 2011.12.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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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시중입니다.

스타는 물론이고, 누구에게나 있는 비밀!

지금까지 꽁꽁 숨겨두고 말하지 않았던 스타들의 특급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지인들에 의해 폭로된 스타의 비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첫 번째 비밀의 주인공은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 씬데요.

감미로운 목소리에 숨겨진 시경 씨의 비밀! 곧 폭로됩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번에 성시경 씨가 박정현 씨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가 있어요? "

성시경(가수) : "제 앨범에 듀엣 곡을 하나 넣고 싶어서 곡을 썼는데.."

박정현(가수) : "근데 너무 안 좋은 시기에 딱 맞춰서 전화가 온 거예요"

요즘 노래뿐만이 아니라, 작곡에도 매진 중이라는 시경 씨!

그러나~ 박정현 씨에 이어 김연우 씨에게도 곡을 거절당했다는 데요.

<녹취> 김연우(가수) : "제가 부탁을 한 게 아니에요~"

성시경(가수) : "제가 윤종신 씨에게 배운 거거든요."

먼저 고객을 공략하라~ 그리고 거절당했을 때 상처받지 않아야겠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 씨!

<녹취> 박명수(개그맨) : "거꾸로 곡을 주시는데 윤종신 씨한테 (왜) 곡을 안 받나요? "

성시경(가수) : "정말 딱 마음에 들면 하죠~"

역시, 가수일 때와 작곡가일 때 입장이 다른 거겠죠? 그런데, 이 때~!

<녹취> 유재석(개그맨) : "문자로 거절하시죠? 저 있을 때 문자 온 거 봤어요."

윤종신 씨의 곡을 문자로 거절한 걸 봤다는 재석 씨!

아니, 뭐라고 왔기에 긴장하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형, 그건 좀 생각해 봐야겠어. 그리고 또 쿨 하게 넘어가시던데요."

윤종신 씨. 성시경(가수) : "정말 쿨 하세요. "

유재석(개그맨) : "딱 보시더니 시경이 별로구나~ 내가 해야겠다."

성시경(가수) : "야, 미안해 내가 더 좋은 곡 써야 되는데..."

이어 시경 씨, 이렇게 거절해야만 했던 자신의 속사정을 털어놓는데요.

<녹취> 성시경(가수) :" 나 혼자 힘으로도 웬만하면 해보고 싶은.. 그래서 그런 의사를 전했고 형도 인정해주시면서 곡은 계속 보내주시고. 알았어~ 야 몇 개 보내봤거든. 확인해봐~ (확인해 보니까) 9개가 와 있는 거예요. "

박미선(개그우먼) : "9개 다 거절하기 미안했겠어요"

성시경(가수) : "아니요, 한 번에 9개가 온 거고요. 여러 번 왔어요~"

그 많은 곡을 거절하는 시경 씨도 참 힘들었겠네요.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엄포스'로~ 또, 예능에서는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에 '엄순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웅 씨!

이런 엄태웅 씨의 비밀을 밝힌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엄태웅 씨의 누나, 엄정화 씬데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1박 2일에서) 축구하는 것도 봤거든요? 공을 발에 한 번도 못 차던데요? "

아~ 정말 그랬나요? 확인 들어갑니다!

엄태웅 씨에게 날아오는 공! 근데~ 어머나~ 이게 웬 헛발질입니까...

<녹취> 엄정화(연기자) : "태웅이가요~ 저희가 딸 셋이거든요~ 걔는 자기가 남자인 줄 모르고 컸어요."

에이~ '엄포스' 엄태웅 씨가 설마요~ 근데 더 충격적인 건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인형놀이하고.."

<녹취> 엄정화(연기자) : "고등학교 올라갈 때까지 언니라고 불렀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여고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이렇게 잘 어울린 이유가 있었군요!

아유~ 전현무 씨! 깜짝 놀라셨나봐요.

세 번째 주인공은~ 삼촌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카라인데요.

멤버들의 이 애교를 보고 안 넘어가는 사람 없겠죠?

그러나, 사랑이 좀 과한 분도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렇다면 카라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어떤 노래예요?"

전현무(아나운서) : "점핑 점핑 점핑아~"

사랑이 어찌나 과한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니콜 씨의 비밀을 폭로하는데요.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필라테스 라고.. 요즘에 다이어트로 근육 생기고, 다이어트 성공했잖아요. 그 전에 다이어트 실패했었죠? 덴마크 다이어트 실패해서 요요현상 왔다고..."

아무리 팬이라도 이런 건 좀 숨겨줬어도 될 법 한데 그걸 안 지켜주네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뒤를 캐고 다녔어요?"

전현무(아나운서) : "샵에서 들었어요. 카라를 좋아하는 걸 알고 카라 머리 해주고 메이크업 해주는 친구가..."

그런데 이때~!

<녹취> 지상렬(개그맨) : "사람이 약간 말하는 게 신용불량자 같아~"

에이~ 그래도 신용불량자는 너무하셨어요!

스타들의 숨기고 싶은 비밀들 들어봤는데요.

그래도 이런 모습들이 스타를 더욱 인간적이게 만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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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폭로! 스타들의 비밀
    • 입력 2011-12-19 09:01:52
    • 수정2011-12-19 18:06:54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시중입니다. 스타는 물론이고, 누구에게나 있는 비밀! 지금까지 꽁꽁 숨겨두고 말하지 않았던 스타들의 특급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지인들에 의해 폭로된 스타의 비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첫 번째 비밀의 주인공은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 씬데요. 감미로운 목소리에 숨겨진 시경 씨의 비밀! 곧 폭로됩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번에 성시경 씨가 박정현 씨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가 있어요? " 성시경(가수) : "제 앨범에 듀엣 곡을 하나 넣고 싶어서 곡을 썼는데.." 박정현(가수) : "근데 너무 안 좋은 시기에 딱 맞춰서 전화가 온 거예요" 요즘 노래뿐만이 아니라, 작곡에도 매진 중이라는 시경 씨! 그러나~ 박정현 씨에 이어 김연우 씨에게도 곡을 거절당했다는 데요. <녹취> 김연우(가수) : "제가 부탁을 한 게 아니에요~" 성시경(가수) : "제가 윤종신 씨에게 배운 거거든요." 먼저 고객을 공략하라~ 그리고 거절당했을 때 상처받지 않아야겠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 씨! <녹취> 박명수(개그맨) : "거꾸로 곡을 주시는데 윤종신 씨한테 (왜) 곡을 안 받나요? " 성시경(가수) : "정말 딱 마음에 들면 하죠~" 역시, 가수일 때와 작곡가일 때 입장이 다른 거겠죠? 그런데, 이 때~! <녹취> 유재석(개그맨) : "문자로 거절하시죠? 저 있을 때 문자 온 거 봤어요." 윤종신 씨의 곡을 문자로 거절한 걸 봤다는 재석 씨! 아니, 뭐라고 왔기에 긴장하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형, 그건 좀 생각해 봐야겠어. 그리고 또 쿨 하게 넘어가시던데요." 윤종신 씨. 성시경(가수) : "정말 쿨 하세요. " 유재석(개그맨) : "딱 보시더니 시경이 별로구나~ 내가 해야겠다." 성시경(가수) : "야, 미안해 내가 더 좋은 곡 써야 되는데..." 이어 시경 씨, 이렇게 거절해야만 했던 자신의 속사정을 털어놓는데요. <녹취> 성시경(가수) :" 나 혼자 힘으로도 웬만하면 해보고 싶은.. 그래서 그런 의사를 전했고 형도 인정해주시면서 곡은 계속 보내주시고. 알았어~ 야 몇 개 보내봤거든. 확인해봐~ (확인해 보니까) 9개가 와 있는 거예요. " 박미선(개그우먼) : "9개 다 거절하기 미안했겠어요" 성시경(가수) : "아니요, 한 번에 9개가 온 거고요. 여러 번 왔어요~" 그 많은 곡을 거절하는 시경 씨도 참 힘들었겠네요.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엄포스'로~ 또, 예능에서는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에 '엄순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웅 씨! 이런 엄태웅 씨의 비밀을 밝힌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엄태웅 씨의 누나, 엄정화 씬데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1박 2일에서) 축구하는 것도 봤거든요? 공을 발에 한 번도 못 차던데요? " 아~ 정말 그랬나요? 확인 들어갑니다! 엄태웅 씨에게 날아오는 공! 근데~ 어머나~ 이게 웬 헛발질입니까... <녹취> 엄정화(연기자) : "태웅이가요~ 저희가 딸 셋이거든요~ 걔는 자기가 남자인 줄 모르고 컸어요." 에이~ '엄포스' 엄태웅 씨가 설마요~ 근데 더 충격적인 건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인형놀이하고.." <녹취> 엄정화(연기자) : "고등학교 올라갈 때까지 언니라고 불렀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여고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이렇게 잘 어울린 이유가 있었군요! 아유~ 전현무 씨! 깜짝 놀라셨나봐요. 세 번째 주인공은~ 삼촌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카라인데요. 멤버들의 이 애교를 보고 안 넘어가는 사람 없겠죠? 그러나, 사랑이 좀 과한 분도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렇다면 카라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어떤 노래예요?" 전현무(아나운서) : "점핑 점핑 점핑아~" 사랑이 어찌나 과한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니콜 씨의 비밀을 폭로하는데요.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필라테스 라고.. 요즘에 다이어트로 근육 생기고, 다이어트 성공했잖아요. 그 전에 다이어트 실패했었죠? 덴마크 다이어트 실패해서 요요현상 왔다고..." 아무리 팬이라도 이런 건 좀 숨겨줬어도 될 법 한데 그걸 안 지켜주네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뒤를 캐고 다녔어요?" 전현무(아나운서) : "샵에서 들었어요. 카라를 좋아하는 걸 알고 카라 머리 해주고 메이크업 해주는 친구가..." 그런데 이때~! <녹취> 지상렬(개그맨) : "사람이 약간 말하는 게 신용불량자 같아~" 에이~ 그래도 신용불량자는 너무하셨어요! 스타들의 숨기고 싶은 비밀들 들어봤는데요. 그래도 이런 모습들이 스타를 더욱 인간적이게 만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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