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D-1001’ 시련 넘어 성공 다짐

입력 2011.12.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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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는 세번째로 열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오늘로 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심각한 재정난속에 어려움도 적지 않지만 인천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성공대회를 다짐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대회 준비체제로 돌입했습니다.



2014년 9월에 개막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메인 스타디움 등 경기장 건설이 진행중입니다.



최대 난관은 막대한 비용 문제입니다.



이때문에 인천시와 조직위원회는 D-1001 행사를 기점으로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심각한 재정난으로 대회 반납 논란에 직면했던 인천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앙정부의 지원을 유도하고 지역 내부의 갈등도 봉합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영수(조직위원장) : "정부와 갈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잘 될 것으로 본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패션쇼가 열려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인터뷰>최신은(인하공전 디자인학과) : "2014년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볼 것 같다. 기대가 된다."



대회 개막까지 앞으로 천일. 인천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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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AG ‘D-1001’ 시련 넘어 성공 다짐
    • 입력 2011-12-23 22:07:53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는 세번째로 열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오늘로 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심각한 재정난속에 어려움도 적지 않지만 인천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성공대회를 다짐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대회 준비체제로 돌입했습니다.

2014년 9월에 개막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메인 스타디움 등 경기장 건설이 진행중입니다.

최대 난관은 막대한 비용 문제입니다.

이때문에 인천시와 조직위원회는 D-1001 행사를 기점으로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심각한 재정난으로 대회 반납 논란에 직면했던 인천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앙정부의 지원을 유도하고 지역 내부의 갈등도 봉합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영수(조직위원장) : "정부와 갈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잘 될 것으로 본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패션쇼가 열려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인터뷰>최신은(인하공전 디자인학과) : "2014년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볼 것 같다. 기대가 된다."

대회 개막까지 앞으로 천일. 인천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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