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고교야구 최강전, 일본에 역전패

입력 2011.12.27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 우리나라 고교야구 대표팀은 한일전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네,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에서 이정훈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이 결국 실책에 발목을 잡히며 라이벌 일본에 6대 2로 졌습니다.

1차전 타이완팀을 꺾은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2연승에 나섰는데요.

대표팀은 1회초 첫 공격에서 선취점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대 1로 뒤진 5회 1사 1루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평범한 병살타 처리를 놓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적시타와 폭투로 점수를 내줬는데요.

7회에도 연속 폭투와 실책으로 2점을 더 내주면서 6대 2로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5회와 7회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잡았지만 일본 선발 조우마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3시 타이완 타오위안 선발팀과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KBS 2TV에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

대한민국 대 타이완 타오이완의 경기를 중계방송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亞 고교야구 최강전, 일본에 역전패
    • 입력 2011-12-27 07:33:52
    스포츠 하이라이트
한편,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 우리나라 고교야구 대표팀은 한일전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네,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에서 이정훈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이 결국 실책에 발목을 잡히며 라이벌 일본에 6대 2로 졌습니다. 1차전 타이완팀을 꺾은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2연승에 나섰는데요. 대표팀은 1회초 첫 공격에서 선취점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대 1로 뒤진 5회 1사 1루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평범한 병살타 처리를 놓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적시타와 폭투로 점수를 내줬는데요. 7회에도 연속 폭투와 실책으로 2점을 더 내주면서 6대 2로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5회와 7회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잡았지만 일본 선발 조우마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3시 타이완 타오위안 선발팀과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KBS 2TV에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 대한민국 대 타이완 타오이완의 경기를 중계방송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