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채소값이 출렁이자 아예 집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추운 겨울을 어찌 나느냐 였는데 아주 신통방통한 기계가 나왔습니다.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도심 속 작은 텃밭, 싱싱한 채소를 내 손으로 직접 기를 수 있어 인기지만,
눈 덮인 겨울에는 잠시 쉴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 "추위에 강한 시금치 정도만 가능하죠."
하지만 텃밭을 집 안으로 옮겨오면, 껑충 뛴 상추값도 걱정이 없습니다.
<녹취> "점심 때 밥 싸먹을까?"
LED 등을 이용한 신형 '채소 재배기'로 사계절 내내, 어디에서든 채소를 기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윤점순(경기도 수원시) : "마트 안가도 쉽게쉽게 따먹을 수 있고 또 이게 없으면 아이들도 채소를 별로 안 먹어요."
심지를 통해 물이 저절로 공급되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등이 부족한 빛을 보충하기 때문에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 특히 LED 등은 색에 따라 광합성을 촉진하거나, 해충을 쫓는 등 식물 성장과 환경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혜(채소 재배기 개발담당) : "겨울엔 습도 높이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주변 온도를 하강시키는 역할..."
집 안으로 들어온 작은 텃밭이 장바구니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채소값이 출렁이자 아예 집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추운 겨울을 어찌 나느냐 였는데 아주 신통방통한 기계가 나왔습니다.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도심 속 작은 텃밭, 싱싱한 채소를 내 손으로 직접 기를 수 있어 인기지만,
눈 덮인 겨울에는 잠시 쉴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 "추위에 강한 시금치 정도만 가능하죠."
하지만 텃밭을 집 안으로 옮겨오면, 껑충 뛴 상추값도 걱정이 없습니다.
<녹취> "점심 때 밥 싸먹을까?"
LED 등을 이용한 신형 '채소 재배기'로 사계절 내내, 어디에서든 채소를 기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윤점순(경기도 수원시) : "마트 안가도 쉽게쉽게 따먹을 수 있고 또 이게 없으면 아이들도 채소를 별로 안 먹어요."
심지를 통해 물이 저절로 공급되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등이 부족한 빛을 보충하기 때문에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 특히 LED 등은 색에 따라 광합성을 촉진하거나, 해충을 쫓는 등 식물 성장과 환경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혜(채소 재배기 개발담당) : "겨울엔 습도 높이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주변 온도를 하강시키는 역할..."
집 안으로 들어온 작은 텃밭이 장바구니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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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에도 ‘집 안 텃밭’ 꾸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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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8 22:05:58
<앵커 멘트>
채소값이 출렁이자 아예 집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추운 겨울을 어찌 나느냐 였는데 아주 신통방통한 기계가 나왔습니다.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도심 속 작은 텃밭, 싱싱한 채소를 내 손으로 직접 기를 수 있어 인기지만,
눈 덮인 겨울에는 잠시 쉴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 "추위에 강한 시금치 정도만 가능하죠."
하지만 텃밭을 집 안으로 옮겨오면, 껑충 뛴 상추값도 걱정이 없습니다.
<녹취> "점심 때 밥 싸먹을까?"
LED 등을 이용한 신형 '채소 재배기'로 사계절 내내, 어디에서든 채소를 기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윤점순(경기도 수원시) : "마트 안가도 쉽게쉽게 따먹을 수 있고 또 이게 없으면 아이들도 채소를 별로 안 먹어요."
심지를 통해 물이 저절로 공급되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등이 부족한 빛을 보충하기 때문에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 특히 LED 등은 색에 따라 광합성을 촉진하거나, 해충을 쫓는 등 식물 성장과 환경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혜(채소 재배기 개발담당) : "겨울엔 습도 높이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주변 온도를 하강시키는 역할..."
집 안으로 들어온 작은 텃밭이 장바구니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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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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