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고무장갑·봉지로 뱃살 쏙쏙! 外

입력 2011.12.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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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운동은 해야겠는데, 밖에 나가자니 춥고, 헬스장 가자니 돈이 아깝고~! 참 고민되시죠?

돈 안들이고 집에서 살 빼는 법, 있습니다!

<리포트>

누구나 갖고 있는 고무장갑과 비닐봉지, 페트병만 있으면 되는데요~


먼저 팔뚝살을 빼주는 고무장갑 운동! 의자에 앉아 발로 장갑 끝을 밟고~

반대편 팔은 허벅지 안쪽에 딱 붙여주세요.

이 상태로 장갑을 끌어올리면 팔뚝 살이 탄탄해집니다.

<인터뷰> 김지헌(헬스 트레이너) : "고무장갑은 탄력밴드나 아령 대신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때 고무장갑은 팔이 길고 잘 늘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장갑이 힘들 경우엔 스타킹을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번엔 비닐봉지에 바람을 불고 공처럼 만들어서 왼쪽, 오른쪽 번갈아 차주는 데요.

익숙해지면 무릎으로 차기, 제기차기로 응용해보세요.

하루 5분 만 해도 고관절을 강화하고 뱃살을 빼줍니다.

이번엔 페트병으로 ‘날씬 뒤태’ 만들어볼까요?

페트병을 쥐고 엎드린 상태에서 ‘만세’를 하시고요.

엉덩이에 힘을 주고 상체를 살짝 든 다음에 팔꿈치를 접어 등을 조금 더 들어줍니다.

돈 안들이고 효과 확실한 실내운동~

오늘부터 한번 도전해보세요!

‘빛의 정원’

꽃과 나무가 시든 한겨울밤의 정원을 색색의 전구로 화려하게 꾸민 곳이 있는데요~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영국 ‘배스’라는 도시의 한 정원인데요.

연말연시를 맞아, 쓸쓸한 겨울 정원을 무려 5천 개의 전구로 장식을 한 겁니다.

이 작품을 만든 설치 미술가는 호주의 사막여행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마른 땅 위에 피어난 전구 꽃, 자연과 인공의 환상적인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외국 아기의 김치 사랑

두 살배기 외국 아기가 김치를 먹고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어서 냠냠 잘도 먹네요~

자, 언니도 한 입 ! 김치는 역시 손 맛이야~!

맵긴 매운지 콜록거리고~ 물을 마셔가면서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는데요~

엄마가 김치를 빼앗으려 하자 서럽게 울기까지 하네요 금발 아기의 무한 김치 사랑!

김치 홍보대사 시켜야겠습니다.

이게 바로 총알택시

이곳은 멕시코 도심 한복판의 택시 승강장!

그런데, 이 택시의 모습 범상치 않습니다.

부릉부릉! 화려한 몸체, 숨 막히는 스피~드, 자동차 경주대회를 보는듯 한데요~

100km를 단 4초에 주파! 손님들 표정도 다양합니다~

이 총알택시는 멕시코의 한 껌 회사가 택시 스피드만큼이나 시원한 기분을 즐기라고 벌인 홍보 행사라고 하네요.

부츠, 새 것 처럼 신으세요

스타일과 보온성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겨울 필수품 부츠! 하지만 관리가 쉽지 않으시죠?

먼지가 쉽게 쌓이는 양털부츠나 스웨이드 부츠는,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얼룩은 지우개로 문질러주면 사라집니다.

물에 젖었을 땐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건조기의 뜨거운 열로 말리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니 피해야하고요.

또, 다른 신발과 오랜 시간 닿기만 해도 얼룩이 생기니까, 반드시 분리해서 보관합니다.
잘 빠지지 않는 부츠 냄새는 소금물에 담궈서 흡착력이 높아진 십원 짜리 동전을 넣어두면 냄새가 잘 없어지고요.

목이 긴 부츠는 병에 신문지를 말아 넣어주면 습기 제거는 물론 모양까지 반듯하게 잡아줍니다.

똑똑한 부츠 관리로, 오래 새것처럼 신어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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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2-29 08: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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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운동은 해야겠는데, 밖에 나가자니 춥고, 헬스장 가자니 돈이 아깝고~! 참 고민되시죠? 돈 안들이고 집에서 살 빼는 법, 있습니다! <리포트> 누구나 갖고 있는 고무장갑과 비닐봉지, 페트병만 있으면 되는데요~ 먼저 팔뚝살을 빼주는 고무장갑 운동! 의자에 앉아 발로 장갑 끝을 밟고~ 반대편 팔은 허벅지 안쪽에 딱 붙여주세요. 이 상태로 장갑을 끌어올리면 팔뚝 살이 탄탄해집니다. <인터뷰> 김지헌(헬스 트레이너) : "고무장갑은 탄력밴드나 아령 대신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때 고무장갑은 팔이 길고 잘 늘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장갑이 힘들 경우엔 스타킹을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번엔 비닐봉지에 바람을 불고 공처럼 만들어서 왼쪽, 오른쪽 번갈아 차주는 데요. 익숙해지면 무릎으로 차기, 제기차기로 응용해보세요. 하루 5분 만 해도 고관절을 강화하고 뱃살을 빼줍니다. 이번엔 페트병으로 ‘날씬 뒤태’ 만들어볼까요? 페트병을 쥐고 엎드린 상태에서 ‘만세’를 하시고요. 엉덩이에 힘을 주고 상체를 살짝 든 다음에 팔꿈치를 접어 등을 조금 더 들어줍니다. 돈 안들이고 효과 확실한 실내운동~ 오늘부터 한번 도전해보세요! ‘빛의 정원’ 꽃과 나무가 시든 한겨울밤의 정원을 색색의 전구로 화려하게 꾸민 곳이 있는데요~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영국 ‘배스’라는 도시의 한 정원인데요. 연말연시를 맞아, 쓸쓸한 겨울 정원을 무려 5천 개의 전구로 장식을 한 겁니다. 이 작품을 만든 설치 미술가는 호주의 사막여행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마른 땅 위에 피어난 전구 꽃, 자연과 인공의 환상적인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외국 아기의 김치 사랑 두 살배기 외국 아기가 김치를 먹고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어서 냠냠 잘도 먹네요~ 자, 언니도 한 입 ! 김치는 역시 손 맛이야~! 맵긴 매운지 콜록거리고~ 물을 마셔가면서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는데요~ 엄마가 김치를 빼앗으려 하자 서럽게 울기까지 하네요 금발 아기의 무한 김치 사랑! 김치 홍보대사 시켜야겠습니다. 이게 바로 총알택시 이곳은 멕시코 도심 한복판의 택시 승강장! 그런데, 이 택시의 모습 범상치 않습니다. 부릉부릉! 화려한 몸체, 숨 막히는 스피~드, 자동차 경주대회를 보는듯 한데요~ 100km를 단 4초에 주파! 손님들 표정도 다양합니다~ 이 총알택시는 멕시코의 한 껌 회사가 택시 스피드만큼이나 시원한 기분을 즐기라고 벌인 홍보 행사라고 하네요. 부츠, 새 것 처럼 신으세요 스타일과 보온성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겨울 필수품 부츠! 하지만 관리가 쉽지 않으시죠? 먼지가 쉽게 쌓이는 양털부츠나 스웨이드 부츠는,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얼룩은 지우개로 문질러주면 사라집니다. 물에 젖었을 땐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건조기의 뜨거운 열로 말리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니 피해야하고요. 또, 다른 신발과 오랜 시간 닿기만 해도 얼룩이 생기니까, 반드시 분리해서 보관합니다. 잘 빠지지 않는 부츠 냄새는 소금물에 담궈서 흡착력이 높아진 십원 짜리 동전을 넣어두면 냄새가 잘 없어지고요. 목이 긴 부츠는 병에 신문지를 말아 넣어주면 습기 제거는 물론 모양까지 반듯하게 잡아줍니다. 똑똑한 부츠 관리로, 오래 새것처럼 신어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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