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재력가 납치범, 3년 만에 마카오서 검거 外

입력 2011.12.30 (22:08) 수정 2011.12.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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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사수사과는 2008년 3월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56살 김모씨를 납치한 뒤 김씨의 부동산을 담보로 80억원을 대출받고 예금 30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53살 김모씨를 지난 28일 마카오에서 검거해 서울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디도스 공범' 국회의장 前 비서 구속

10.26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오늘 새벽 국회의장실 전 비서 김모씨를 구속하고, 이른바 '윗선'의 개입 여부 등 사건 배후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통상교섭본부장 박태호 교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인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박태호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박태호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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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재력가 납치범, 3년 만에 마카오서 검거 外
    • 입력 2011-12-30 22:08:48
    • 수정2011-12-31 0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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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사수사과는 2008년 3월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56살 김모씨를 납치한 뒤 김씨의 부동산을 담보로 80억원을 대출받고 예금 30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53살 김모씨를 지난 28일 마카오에서 검거해 서울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디도스 공범' 국회의장 前 비서 구속 10.26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오늘 새벽 국회의장실 전 비서 김모씨를 구속하고, 이른바 '윗선'의 개입 여부 등 사건 배후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통상교섭본부장 박태호 교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인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박태호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박태호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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