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 서재덕, 켑코 3위 이끈 27점!

입력 2011.12.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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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의 켑코가 특급 신인 서재덕의 활약속에 드림식스를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에선 오리온스가 KCC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곰 서재덕의 강 스파이크입니다.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답게 거침없는 강타를 꽂아넣습니다.



신인왕 라이벌 최홍석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2대 1로 앞선 4세트 듀스 접전을 마무리한 주인공도 서재덕이었습니다.



서재덕이 27득점으로 시즌 최고 득점을 올린 켑코는 드림식스를 3대 1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신춘삼(KECPO 감독) : " 켑코 배구단이 신바람을 내야 전체 배구계가 좀 살고, 이럴 때 힘좀 써야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부탁합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스의 샛별 최진수의 고난도 이중 동작입니다.



최진수는 정확한 3점 포까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최진수가 19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한 오리온스는 KCC에 87대 78 아홉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4쿼터 막판 심스의 어이없는 덩크 실수로 자멸했습니다.



KGC 인삼공사는 이정현의 기막힌 버저비터로 삼성을 물리치고 선두 동부를 한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여자부의 신한은행은 KB 국민은행을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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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곰 서재덕, 켑코 3위 이끈 27점!
    • 입력 2011-12-31 22:05:2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의 켑코가 특급 신인 서재덕의 활약속에 드림식스를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에선 오리온스가 KCC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곰 서재덕의 강 스파이크입니다.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답게 거침없는 강타를 꽂아넣습니다.

신인왕 라이벌 최홍석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2대 1로 앞선 4세트 듀스 접전을 마무리한 주인공도 서재덕이었습니다.

서재덕이 27득점으로 시즌 최고 득점을 올린 켑코는 드림식스를 3대 1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신춘삼(KECPO 감독) : " 켑코 배구단이 신바람을 내야 전체 배구계가 좀 살고, 이럴 때 힘좀 써야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부탁합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스의 샛별 최진수의 고난도 이중 동작입니다.

최진수는 정확한 3점 포까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최진수가 19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한 오리온스는 KCC에 87대 78 아홉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4쿼터 막판 심스의 어이없는 덩크 실수로 자멸했습니다.

KGC 인삼공사는 이정현의 기막힌 버저비터로 삼성을 물리치고 선두 동부를 한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여자부의 신한은행은 KB 국민은행을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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