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서 맞는 새해 ‘독도경비대장 각오’

<앵커 멘트>

오늘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돕니다.

조금전인 7시 26분부터 해돋이가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해상주권 수호를 위해 변함없이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 연결하겠습니다.

<질문> 독도경비대장 김병헌 경감님 새해 첫 해맞이 보셨습니까?

<딥변>

국민의방송KBS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도경비대장 김병헌입니다.

조금 전부터 새해 첫 해돋이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쉽지만 금일 독도에 구름이 많이 낀 관계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회 독도경비대원들은 새해에도 굳건히 우리땅 독도를 지킬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질문> 독도경비대장으로서 새해 첫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개인적인 소망도 있으실테구요

<답변>

올 한해 저의 개인적인 소망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독도경비대장으로서의 새해 첫 각오는 대한민국 동쪽 땅끝 우리땅 독도수호에 열과 성을 다하여 앞으로도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철통경계근무를 유지하갰습니다.

그리고 저희 독도경비대 이외에도 해군, 해병분들이 우리 영해 곳곳을 누비며 지속적인 업무 협조로 독도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분들의 노고에도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네, 오늘 아침 새해 첫날 방송에 나와 주셔서 독도경비대의 활약상을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