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들썩’

입력 2012.01.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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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죠,

울산 간절곶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노윤정 기자! 새해 첫 해,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리포트>

네, 아직 ... 한 시간 반 정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곳 울산 간절곶에는 아침 7시 31분 20초에 해가 떠오를 예정입니다.

간절곶은 독도와 울릉도를 빼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데요.

탁 트인 바다가 언덕과 만나 해가 뜨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어서 해마다 해맞이 손님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전국에서 10만 명(추후 수정)의 해맞이 인파가 이 곳을 찾아 축제 분위기 속에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대형 사건사고가 유독 많았던 한 해였는데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 하고 저마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비는 모습입니다.

울산시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를 맞아서 성대한 해맞이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일출과 함께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여의주를 띄워올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간절곶에서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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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들썩’
    • 입력 2012-01-01 10:03:01
    뉴스광장 1부
<앵커멘트>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죠, 울산 간절곶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노윤정 기자! 새해 첫 해,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리포트> 네, 아직 ... 한 시간 반 정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곳 울산 간절곶에는 아침 7시 31분 20초에 해가 떠오를 예정입니다. 간절곶은 독도와 울릉도를 빼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데요. 탁 트인 바다가 언덕과 만나 해가 뜨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어서 해마다 해맞이 손님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전국에서 10만 명(추후 수정)의 해맞이 인파가 이 곳을 찾아 축제 분위기 속에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대형 사건사고가 유독 많았던 한 해였는데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 하고 저마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비는 모습입니다. 울산시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를 맞아서 성대한 해맞이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일출과 함께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여의주를 띄워올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간절곶에서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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