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앞세워 ‘런던 10위권’ 도전

입력 2012.01.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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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 올림픽을 개최하는 런던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입니다.

런던 올림픽을 기다려온 우리나라는 3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에 도전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침내 런던올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세번째 올림픽을 치르는 런던은 전통과 문화, 스포츠 자산을 총동원해 환상적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 27일 개회식이 열릴 메인 스타디움 등 올림픽공원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종목별 시범 경기도 열어 대회 운영까지 점검을 마쳤습니다.

<인터뷰>세바스찬 코(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 "런던은 환상적인 도시입니다. 올림픽 빌리지도 준비됐고, 훌륭한 공동체가 있는 런던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세종목인 양궁과 태권도, 수영의 박태환 등이 금메달 13개 이상을 따내 베이징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체조의 양학선 등 새로운 메달 유망주들의 등장도 기대됩니다.

<인터뷰>양학선 (체조 국가대표) : "금메달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

<인터뷰>이용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번에는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고싶다."

영광과 환희, 감동으로 대한민국을 달굴 런던올림픽이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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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주 앞세워 ‘런던 10위권’ 도전
    • 입력 2012-01-01 10:03: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올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 올림픽을 개최하는 런던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입니다. 런던 올림픽을 기다려온 우리나라는 3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에 도전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침내 런던올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세번째 올림픽을 치르는 런던은 전통과 문화, 스포츠 자산을 총동원해 환상적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 27일 개회식이 열릴 메인 스타디움 등 올림픽공원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종목별 시범 경기도 열어 대회 운영까지 점검을 마쳤습니다. <인터뷰>세바스찬 코(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 "런던은 환상적인 도시입니다. 올림픽 빌리지도 준비됐고, 훌륭한 공동체가 있는 런던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세종목인 양궁과 태권도, 수영의 박태환 등이 금메달 13개 이상을 따내 베이징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체조의 양학선 등 새로운 메달 유망주들의 등장도 기대됩니다. <인터뷰>양학선 (체조 국가대표) : "금메달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 <인터뷰>이용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번에는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고싶다." 영광과 환희, 감동으로 대한민국을 달굴 런던올림픽이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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