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5월, 전남 여수에서는 세계박람회가 열립니다.
우리 남해의 깨끗한 바다와 해양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여수세계박람회는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남해바다를 마주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막 130여 일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정률 89%, 세계 최초 해상 전시관인 주제관과 다도해의 모습을 재연한 국제관 등 대부분의 건물이 외부 공사를 마쳤습니다.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입니다.
106개 나라, 9개 국제기구가 참가해 바다와 연안을 주제로 한 해양 기술과 문화 전시를 펼칩니다.
<인터뷰> 앤드류 스노화이트(여수박람회 미국관 전시책임자): "우리는 이 전시관을 통해 미국의 핵심가치인 혁신과 동반자정신, 그리고 희망 등 미국정신을 보여 줄 것입니다."
개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참가 여부도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여수박람회 측이 북한 측에 참가를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내 여수 박람회를 계기로 한 남북관계의 진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동석(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2월 말까지는 북한의 참가를 기다릴 것입니다. 현재 북한 참가를 위해 독립적 전시관을 유보해 놓고 있습니다."
도로망 등 SOC 확충도 마무리 단계에 들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는 오는 4월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 속도 150km인 전라선 KTX가 다음달부터는 시속 2백km 이상 속도를 내 서울까지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청정 남해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여수 세계박람회가 5월 12일 개막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올해 5월, 전남 여수에서는 세계박람회가 열립니다.
우리 남해의 깨끗한 바다와 해양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여수세계박람회는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남해바다를 마주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막 130여 일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정률 89%, 세계 최초 해상 전시관인 주제관과 다도해의 모습을 재연한 국제관 등 대부분의 건물이 외부 공사를 마쳤습니다.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입니다.
106개 나라, 9개 국제기구가 참가해 바다와 연안을 주제로 한 해양 기술과 문화 전시를 펼칩니다.
<인터뷰> 앤드류 스노화이트(여수박람회 미국관 전시책임자): "우리는 이 전시관을 통해 미국의 핵심가치인 혁신과 동반자정신, 그리고 희망 등 미국정신을 보여 줄 것입니다."
개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참가 여부도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여수박람회 측이 북한 측에 참가를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내 여수 박람회를 계기로 한 남북관계의 진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동석(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2월 말까지는 북한의 참가를 기다릴 것입니다. 현재 북한 참가를 위해 독립적 전시관을 유보해 놓고 있습니다."
도로망 등 SOC 확충도 마무리 단계에 들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는 오는 4월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 속도 150km인 전라선 KTX가 다음달부터는 시속 2백km 이상 속도를 내 서울까지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청정 남해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여수 세계박람회가 5월 12일 개막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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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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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1 10:03:30
<앵커 멘트>
올해 5월, 전남 여수에서는 세계박람회가 열립니다.
우리 남해의 깨끗한 바다와 해양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여수세계박람회는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남해바다를 마주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막 130여 일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정률 89%, 세계 최초 해상 전시관인 주제관과 다도해의 모습을 재연한 국제관 등 대부분의 건물이 외부 공사를 마쳤습니다.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입니다.
106개 나라, 9개 국제기구가 참가해 바다와 연안을 주제로 한 해양 기술과 문화 전시를 펼칩니다.
<인터뷰> 앤드류 스노화이트(여수박람회 미국관 전시책임자): "우리는 이 전시관을 통해 미국의 핵심가치인 혁신과 동반자정신, 그리고 희망 등 미국정신을 보여 줄 것입니다."
개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참가 여부도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여수박람회 측이 북한 측에 참가를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내 여수 박람회를 계기로 한 남북관계의 진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동석(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2월 말까지는 북한의 참가를 기다릴 것입니다. 현재 북한 참가를 위해 독립적 전시관을 유보해 놓고 있습니다."
도로망 등 SOC 확충도 마무리 단계에 들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는 오는 4월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 속도 150km인 전라선 KTX가 다음달부터는 시속 2백km 이상 속도를 내 서울까지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청정 남해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여수 세계박람회가 5월 12일 개막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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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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