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밝았다”…새해 소망 기원

입력 2012.01.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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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 첫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첫 햇살의 기운을 받으려는 해맞이객들이 곳곳에서 새해 첫날의 소망을 간절히 빌었습니다.

곽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해가 왔음을 알리는 힘찬 종소리.

팍팍하고 힘든 한해를 보낸 만큼 새로운 시작이 설렙니다.

열정이 넘치는 젊음의 거리도 야외 놀이동산에서도 2011년을 보내고 흑룡의 해 2012년을 맞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비록 구름이 가려있던 새해 첫해가 힘찬 모습을 드러냅니다.

독도를 빼고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간절곶과 강원도 경포대 등 해맞이 명소마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남쪽 제주도 성산일출봉 역시 여전한 해맞이 명솝니다.

<인터뷰>시민

서울 남산 팔각정에도 해가 떠오르고 난 오전 내내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새해 새 마음을 다졌습니다.

<인터뷰> 장동춘과 아들:"아들이 중학교 들어가는데 공부 열심하 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기운이 역동적이고 복을 부른다는 흑룡의 해,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 가슴에도 힘찬 기운이 솟았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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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년 밝았다”…새해 소망 기원
    • 입력 2012-01-01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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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 첫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첫 햇살의 기운을 받으려는 해맞이객들이 곳곳에서 새해 첫날의 소망을 간절히 빌었습니다. 곽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해가 왔음을 알리는 힘찬 종소리. 팍팍하고 힘든 한해를 보낸 만큼 새로운 시작이 설렙니다. 열정이 넘치는 젊음의 거리도 야외 놀이동산에서도 2011년을 보내고 흑룡의 해 2012년을 맞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비록 구름이 가려있던 새해 첫해가 힘찬 모습을 드러냅니다. 독도를 빼고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간절곶과 강원도 경포대 등 해맞이 명소마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남쪽 제주도 성산일출봉 역시 여전한 해맞이 명솝니다. <인터뷰>시민 서울 남산 팔각정에도 해가 떠오르고 난 오전 내내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새해 새 마음을 다졌습니다. <인터뷰> 장동춘과 아들:"아들이 중학교 들어가는데 공부 열심하 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기운이 역동적이고 복을 부른다는 흑룡의 해,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 가슴에도 힘찬 기운이 솟았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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