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기적, ‘올림픽의 해’가 떴다!

입력 2012.01.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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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70억 지구촌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사상 최초로 3번째  올림픽을 치르는  런던은 자부심 속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2년 가장 주목받을 도시, 영국 런던에 올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3번째 올림픽을 개최하는 런던은 자부심과 기대에 차있습니다.



전통과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거대도시답게 올림픽 성공을 넘어 세계로의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보리스 존슨(런던 시장):"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우리는 올림픽을 통해 런던의 자부심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인터뷰>가레스 다니엘(런던 시민):"시드니나 베이징과는 다른 영국만의 방식으로 올림픽을 치를겁니다. 기대하세요."



공업 폐기물로 오염됐던 방대한 지역을 친환경 올림픽 공원으로 재생시킨 런던의 기적이 그 시작입니다.



메인 스타디움 등 경기장은 완공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고, 종목별 시범경기를 열어 사전 점검도 마쳤습니다.



<인터뷰>스테판 뉴포트(조직위 경기장 담당):"이런 시범 대회를 통해서 경기 운영 능력을 점점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제 5월부터 성화가 영국 전역을 돌아 개막일인 7월 2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64년만에 올림픽을 맞는 이곳 런던의 시계는 이 순간에도 올림픽 개막일을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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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의 기적, ‘올림픽의 해’가 떴다!
    • 입력 2012-01-01 22:05:24
    뉴스 9

<앵커 멘트>

올해는 70억 지구촌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사상 최초로 3번째  올림픽을 치르는  런던은 자부심 속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2년 가장 주목받을 도시, 영국 런던에 올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3번째 올림픽을 개최하는 런던은 자부심과 기대에 차있습니다.

전통과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거대도시답게 올림픽 성공을 넘어 세계로의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보리스 존슨(런던 시장):"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우리는 올림픽을 통해 런던의 자부심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인터뷰>가레스 다니엘(런던 시민):"시드니나 베이징과는 다른 영국만의 방식으로 올림픽을 치를겁니다. 기대하세요."

공업 폐기물로 오염됐던 방대한 지역을 친환경 올림픽 공원으로 재생시킨 런던의 기적이 그 시작입니다.

메인 스타디움 등 경기장은 완공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고, 종목별 시범경기를 열어 사전 점검도 마쳤습니다.

<인터뷰>스테판 뉴포트(조직위 경기장 담당):"이런 시범 대회를 통해서 경기 운영 능력을 점점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제 5월부터 성화가 영국 전역을 돌아 개막일인 7월 2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64년만에 올림픽을 맞는 이곳 런던의 시계는 이 순간에도 올림픽 개막일을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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