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원년의 해
입력 2012.01.01 (22:05)
수정 2012.01.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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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OC 위원장이 '평창'하고 외치던 그 순간, 그 감동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2018년까지 아직 먼 것 같지만 강원도 평창은 올해부터 동계올림픽 준비를 시작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준비의 첫 걸음을 떼야 하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 6월까지 종합계획서를 마련하고, IOC와 협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경기장 건설은 늦어도 만 1년전에 완공해야 합니다.
<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중봉활강경기장은 당장 지어야..차질없이 준비하려면 긴 시간이 아니다."
강원도가 2016년까지 새로 지어야 할 경기장은 활강, 루지 봅슬레이 등 6개이고, 총 건설비용만 5400억원입니다.
지난 연말 동계 올림픽 지원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국고 보조율은 30에서 75퍼센트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4050억원, 강원도는 1350억원을 지출하게 돼, 강원도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 환경을 보호하면서 흑자를 내는 올림픽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김진선 (조직위원장):"비용줄이고 마케팅 활발히 해서..흑자 대회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 밖에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도 올 해 안에 첫 삽을 떠야 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IOC 위원장이 '평창'하고 외치던 그 순간, 그 감동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2018년까지 아직 먼 것 같지만 강원도 평창은 올해부터 동계올림픽 준비를 시작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준비의 첫 걸음을 떼야 하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 6월까지 종합계획서를 마련하고, IOC와 협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경기장 건설은 늦어도 만 1년전에 완공해야 합니다.
<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중봉활강경기장은 당장 지어야..차질없이 준비하려면 긴 시간이 아니다."
강원도가 2016년까지 새로 지어야 할 경기장은 활강, 루지 봅슬레이 등 6개이고, 총 건설비용만 5400억원입니다.
지난 연말 동계 올림픽 지원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국고 보조율은 30에서 75퍼센트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4050억원, 강원도는 1350억원을 지출하게 돼, 강원도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 환경을 보호하면서 흑자를 내는 올림픽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김진선 (조직위원장):"비용줄이고 마케팅 활발히 해서..흑자 대회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 밖에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도 올 해 안에 첫 삽을 떠야 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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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원년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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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1 22:05:26
- 수정2012-01-01 22:09:59
<앵커 멘트>
IOC 위원장이 '평창'하고 외치던 그 순간, 그 감동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2018년까지 아직 먼 것 같지만 강원도 평창은 올해부터 동계올림픽 준비를 시작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준비의 첫 걸음을 떼야 하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 6월까지 종합계획서를 마련하고, IOC와 협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경기장 건설은 늦어도 만 1년전에 완공해야 합니다.
<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중봉활강경기장은 당장 지어야..차질없이 준비하려면 긴 시간이 아니다."
강원도가 2016년까지 새로 지어야 할 경기장은 활강, 루지 봅슬레이 등 6개이고, 총 건설비용만 5400억원입니다.
지난 연말 동계 올림픽 지원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국고 보조율은 30에서 75퍼센트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4050억원, 강원도는 1350억원을 지출하게 돼, 강원도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 환경을 보호하면서 흑자를 내는 올림픽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김진선 (조직위원장):"비용줄이고 마케팅 활발히 해서..흑자 대회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 밖에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도 올 해 안에 첫 삽을 떠야 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IOC 위원장이 '평창'하고 외치던 그 순간, 그 감동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2018년까지 아직 먼 것 같지만 강원도 평창은 올해부터 동계올림픽 준비를 시작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준비의 첫 걸음을 떼야 하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 6월까지 종합계획서를 마련하고, IOC와 협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경기장 건설은 늦어도 만 1년전에 완공해야 합니다.
<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중봉활강경기장은 당장 지어야..차질없이 준비하려면 긴 시간이 아니다."
강원도가 2016년까지 새로 지어야 할 경기장은 활강, 루지 봅슬레이 등 6개이고, 총 건설비용만 5400억원입니다.
지난 연말 동계 올림픽 지원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국고 보조율은 30에서 75퍼센트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4050억원, 강원도는 1350억원을 지출하게 돼, 강원도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 환경을 보호하면서 흑자를 내는 올림픽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김진선 (조직위원장):"비용줄이고 마케팅 활발히 해서..흑자 대회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 밖에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도 올 해 안에 첫 삽을 떠야 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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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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