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최형우 “김태균 잡고 홈런왕!”

입력 2012.01.09 (22:04) 수정 2012.01.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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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강력한 홈런왕 후보인 삼성의 이승엽과 최형우가 새해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두 선수는 한화의 김태균을 제치고 홈런왕에 오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타격 코치로 부임한 황병일 코치는 첫날부터 일대일 지도에 나섰습니다.



삼성의 전력 분석팀은 조만간 국내 포크볼 투수 리스트를 이승엽에 전달해 홈런왕 탈환을 도울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저만의 방법을 고수할 것이다. 2등은 필요없기 때문에 지고 싶지 않다."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도 첫 훈련을 마치고 2년 연속 홈런왕 도전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형우(삼성)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한화 김태균.



두 팀 사령탑의 장외설전까지 이어지며 벌써부터 홈런왕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인터뷰> 한대화 (한화 감독)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삼성을 대표하는 신구 홈런왕 이승엽과 최형우, 홈런왕과 팀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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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최형우 “김태균 잡고 홈런왕!”
    • 입력 2012-01-09 22:04:55
    • 수정2012-01-09 22:06:07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강력한 홈런왕 후보인 삼성의 이승엽과 최형우가 새해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두 선수는 한화의 김태균을 제치고 홈런왕에 오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타격 코치로 부임한 황병일 코치는 첫날부터 일대일 지도에 나섰습니다.

삼성의 전력 분석팀은 조만간 국내 포크볼 투수 리스트를 이승엽에 전달해 홈런왕 탈환을 도울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저만의 방법을 고수할 것이다. 2등은 필요없기 때문에 지고 싶지 않다."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도 첫 훈련을 마치고 2년 연속 홈런왕 도전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형우(삼성)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한화 김태균.

두 팀 사령탑의 장외설전까지 이어지며 벌써부터 홈런왕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인터뷰> 한대화 (한화 감독)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삼성을 대표하는 신구 홈런왕 이승엽과 최형우, 홈런왕과 팀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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