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스타 뒷얘기

입력 2012.01.10 (09:04) 수정 2012.01.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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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에서 비춰지는 스타들의 멋진 모습, 과연 그게 전부일까요?



아니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지금껏 숨겨왔던 뒷얘기를 공개한 스타들~



기대보다 몇 배는 더 웃긴 그들의 뒷담화, 지금 함께 하시죠.



개그계의 블루칩, 옹달샘의 멤버 장동민 씨!



4년 전, 한 대학 축제에서 뼈 있는 한마디를 던져 일약 ‘개념 개그맨’으로 등극했는데요.



오호~ 무슨 말이었을까요?



얼마 전, 장동민 씨가 당시 개념 발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녹취> 장동민(개그맨) : "대학교 행사를 갔는데 시작할 때부터 관계자가 와서 클로징 할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오프닝을 하기도 전부터.. 그래서 "뭔데요?" 그랬더니, "불꽃놀이가 마지막에 있으니까 이걸 좀 신경 좀 써 달라" 그래서 "알겠습니다." 처음에 그랬는데 시간마다 와서 그 소리를 계속 하니까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잘못 되게 만들지?’"



어머! 장동민 씨 못됐다!! 그래서, 진짜 뭘 망쳤어요?



<녹취> 장동민(개그맨) : ""불꽃이 올라갑니다. 박수주세요." 하고 (불꽃이) 딱 올라가는데 "여러분들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서 낸 등록금이 그냥 터지고 있습니다."



아~ 뒷얘기 모르고 들으면 정말 개념 찬 발언이죠!



<녹취> 장동민(개그맨) : "그러고 나니까 그걸 찍고 블로그에 올린 거예요. 장동민이 굉장히 의식 있는 개그맨이라고. 나는 그거 하기 싫어서 그렇게 한 건데..."



야... 누구는 심통을 부려도 뜨고 말이죠... 세상 불공평하다고요? 아닙니다~!



<녹취> 장동민(개그맨) : "정작 섭외하는 사람들이 절 안하는 거예요. 올해는 거의 두세 개 했나? 행사가 거의 안 들어와요."



장동민 씨~~~ 쌤통이에요! 행사는 ‘비 개념’ 개그맨들에게 양보하세요~



다음 주인공은 가요계의 카리스마, 임재범 씨입니다.



박정현 씨와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캬~ 잠시만 감상하실까요?



얼마 전, 임재범 씨가 이 노래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녹취> 탁재훈(방송인) : "두 분이서 불렀는데, 노래 녹음할 때 서로 얼굴도 못보고 불렀다는 루머들이 많이 돌았어요."



아니 왜요? 부끄러워서?



<녹취> 임재범(가수) : "루머가 아니라 사실이에요. 원래 원곡이 제가 혼자 불렀던 노래예요. 혼자 불렀던 ’사랑보다 슬픈 상처’를 회사에서 박정현 씨 앨범에 넣었을 거예요. 아마..."



<녹취> 김승우(연기자) : "(그러면) 언제 처음 보신 거예요?"



<녹취> 임재범(가수) : "그때 저 무대 올라갈 때..."



자~ 임재범 씨와 박정현 씨가 처음 대면했다는 당시 무대 자료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죠? 자세히 보세요.



임재범 씨를 향한 박정현 씨의 그윽한 눈길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임재범 씨....뭐 아예 등을 돌렸는데요?



다른 듀엣 가수들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연하죠?



에이~ 임재범 씨! 부끄러우셨구나?!!! 하긴 뭐 요정이니까.... 똑바로 쳐다보기엔 눈이 부셨을 거예요, 그런 거죠?



<녹취> 임재범(가수) : "가사 보고 있었어요. 가사를 못 외우니까..."



으이구~ 참! 그냥 그렇다고 하시지...



다음. 세 번째 주인공은 드라마에서 이 분 없으면 재미없죠? 드라마계의 진정한 대모, 연기자 양희경 씨!



양희경 씨에게는 외모 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꼭 닮은 언니 양희은 씨가 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언니와의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습니다.



<녹취> 신동엽 : "자~ 오늘 아주 특별한 분들이 또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양희경 씨~"



게스트를 차례차례 소개하는데~ 근데 좀 이상하죠?



<녹취> 정찬우(개그맨/컬투) : "신동엽 씨, 항상 게스트를 소개할 때 수식어를 붙이잖아요. 왜 오늘은 이름만 쭉 소개하세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 오늘은 그럴 일이 좀 있어요. 왜냐면 대본에도 보면요, 원래 양희은 씨라고 적혀 있어요. 갑자가 양희은 씨 대신에 양희경 씨가 나오셨어요."



<녹취> 양희경(연기자) : "네"



<녹취> 김태균(개그맨/컬투) : "근데 멀리서 보면 티가 안나요."



김태균 씨, 빙고! 저도 진짜 모르겠어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니, 어떻게 된 거예요?"



<녹취> 양희경(연기자) : "우리 공연이 언니가 리허설을 하다가 좀 다쳤어요. 그래 가지고.."



<녹취> 정찬우(개그맨/컬투) : "언니가 말하는 것 같네요 지금"



언니 양희은 씨의 대타로 전혀 손색없는 양희경 씨!



사실은 그래서 언니에 이어 동생 양희경 씨도 연예계에 데뷔한 거라고 합니다.



<녹취> 양희경(연기자) : "제가 스무 살 때부터 양희은 씨의 대타를 했어요. 언니가 사고가 났다, 아프다, 이러면 제가 (대신) 가서 방송을 해주는.. 그러면서 연예계에 발을..."



그렇게 30여 년 간 해온 대타 생활에 언니의 성대모사를 기가 막히게 하게 됐다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녹취>양희경(연기자) : "미루나무 따라 큰 길 따라~"



그렇다면, 양희은 씨는 어떨까요?



<녹취>양희은(가수) : "미루나무 따라 큰 길 따라~"



<녹취>양희경(연기자) : "큰 길 따라~"



어머~ 정말 눈 감고 들으면 양희은 씨가 부른 노랜 줄 알겠어요~



마지막 주인공은요, 조각 같은 외모의 절대 매력남 원빈 씨인데요.



<녹취> 원빈(연기자) : "너 누구야? 나? 옆집 아저씨."



아~ 저런 옆집 아저씨는 대체 어디 사나요? 그런데 이렇게 마냥 멋질 것만 같은 원빈 씨의 엉뚱한 성격이 절친 이정진 씨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녹취> 이정진(연기자) : "그 전 사무실에 배우들이 되게 많았었거든요. 연말 크리스마스가 되면 파티를 했었어요. 거기에 자신이 (선물할) 선물을 가져 오는 거예요."



원빈 씨를 포함해 같은 소속사의 배우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게 된 이정진 씨!



<녹취> 이정진(연기자) : "원빈 씨가 그때 가을동화를 했을 때인가? 완전히 스타가 되어서 너무 유명한 명품 브랜드의 이만한 쇼핑백을 들고 온 거예요. 누가 봐도 가방이에요. ’우와 저거 비싼 거다. 비싼 건데 이거..’ 그랬는데 (원빈 씨가) 테이블에 그걸 놓더라고요. 역시.. 저걸 누가 뽑을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죠."



그렇게 모두의 기대를 안고 선물 뽑기 시간이 시작됐다는데요.



<녹취> 이정진(연기자) : "신인 남자 배우가 뽑았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원빈 씨) 가방을?"



<녹취> 이정진(연기자) : "네, 리본 까지 묶여 있었어요. 딱 (리본을) 풀었는데... "



딱 풀었는데요? 과연 원빈 씨의 선물은 뭐였을까요?



<녹취> 이정진(연기자) : "(가방 속에) 귤이 가~득!"



어머, 가방이 아니라 그 속에 든 귤이 선물이었다고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그냥 귤 한 상자네요. 귤 한 상자."



<녹취> 박명수(개그맨) : "있는 사람이 더 하네요. 정말."



에이~ 명수 씨, 이건 그냥 원빈 씨의 엉뚱한 매력으로 묻어 두자고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스타들의 별별 뒷이야기들 만나봤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스타를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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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스타 뒷얘기
    • 입력 2012-01-10 09:04:23
    • 수정2012-01-10 10:02:0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방송에서 비춰지는 스타들의 멋진 모습, 과연 그게 전부일까요?

아니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지금껏 숨겨왔던 뒷얘기를 공개한 스타들~

기대보다 몇 배는 더 웃긴 그들의 뒷담화, 지금 함께 하시죠.

개그계의 블루칩, 옹달샘의 멤버 장동민 씨!

4년 전, 한 대학 축제에서 뼈 있는 한마디를 던져 일약 ‘개념 개그맨’으로 등극했는데요.

오호~ 무슨 말이었을까요?

얼마 전, 장동민 씨가 당시 개념 발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녹취> 장동민(개그맨) : "대학교 행사를 갔는데 시작할 때부터 관계자가 와서 클로징 할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오프닝을 하기도 전부터.. 그래서 "뭔데요?" 그랬더니, "불꽃놀이가 마지막에 있으니까 이걸 좀 신경 좀 써 달라" 그래서 "알겠습니다." 처음에 그랬는데 시간마다 와서 그 소리를 계속 하니까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잘못 되게 만들지?’"

어머! 장동민 씨 못됐다!! 그래서, 진짜 뭘 망쳤어요?

<녹취> 장동민(개그맨) : ""불꽃이 올라갑니다. 박수주세요." 하고 (불꽃이) 딱 올라가는데 "여러분들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서 낸 등록금이 그냥 터지고 있습니다."

아~ 뒷얘기 모르고 들으면 정말 개념 찬 발언이죠!

<녹취> 장동민(개그맨) : "그러고 나니까 그걸 찍고 블로그에 올린 거예요. 장동민이 굉장히 의식 있는 개그맨이라고. 나는 그거 하기 싫어서 그렇게 한 건데..."

야... 누구는 심통을 부려도 뜨고 말이죠... 세상 불공평하다고요? 아닙니다~!

<녹취> 장동민(개그맨) : "정작 섭외하는 사람들이 절 안하는 거예요. 올해는 거의 두세 개 했나? 행사가 거의 안 들어와요."

장동민 씨~~~ 쌤통이에요! 행사는 ‘비 개념’ 개그맨들에게 양보하세요~

다음 주인공은 가요계의 카리스마, 임재범 씨입니다.

박정현 씨와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캬~ 잠시만 감상하실까요?

얼마 전, 임재범 씨가 이 노래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녹취> 탁재훈(방송인) : "두 분이서 불렀는데, 노래 녹음할 때 서로 얼굴도 못보고 불렀다는 루머들이 많이 돌았어요."

아니 왜요? 부끄러워서?

<녹취> 임재범(가수) : "루머가 아니라 사실이에요. 원래 원곡이 제가 혼자 불렀던 노래예요. 혼자 불렀던 ’사랑보다 슬픈 상처’를 회사에서 박정현 씨 앨범에 넣었을 거예요. 아마..."

<녹취> 김승우(연기자) : "(그러면) 언제 처음 보신 거예요?"

<녹취> 임재범(가수) : "그때 저 무대 올라갈 때..."

자~ 임재범 씨와 박정현 씨가 처음 대면했다는 당시 무대 자료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죠? 자세히 보세요.

임재범 씨를 향한 박정현 씨의 그윽한 눈길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임재범 씨....뭐 아예 등을 돌렸는데요?

다른 듀엣 가수들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연하죠?

에이~ 임재범 씨! 부끄러우셨구나?!!! 하긴 뭐 요정이니까.... 똑바로 쳐다보기엔 눈이 부셨을 거예요, 그런 거죠?

<녹취> 임재범(가수) : "가사 보고 있었어요. 가사를 못 외우니까..."

으이구~ 참! 그냥 그렇다고 하시지...

다음. 세 번째 주인공은 드라마에서 이 분 없으면 재미없죠? 드라마계의 진정한 대모, 연기자 양희경 씨!

양희경 씨에게는 외모 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꼭 닮은 언니 양희은 씨가 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언니와의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습니다.

<녹취> 신동엽 : "자~ 오늘 아주 특별한 분들이 또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양희경 씨~"

게스트를 차례차례 소개하는데~ 근데 좀 이상하죠?

<녹취> 정찬우(개그맨/컬투) : "신동엽 씨, 항상 게스트를 소개할 때 수식어를 붙이잖아요. 왜 오늘은 이름만 쭉 소개하세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 오늘은 그럴 일이 좀 있어요. 왜냐면 대본에도 보면요, 원래 양희은 씨라고 적혀 있어요. 갑자가 양희은 씨 대신에 양희경 씨가 나오셨어요."

<녹취> 양희경(연기자) : "네"

<녹취> 김태균(개그맨/컬투) : "근데 멀리서 보면 티가 안나요."

김태균 씨, 빙고! 저도 진짜 모르겠어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니, 어떻게 된 거예요?"

<녹취> 양희경(연기자) : "우리 공연이 언니가 리허설을 하다가 좀 다쳤어요. 그래 가지고.."

<녹취> 정찬우(개그맨/컬투) : "언니가 말하는 것 같네요 지금"

언니 양희은 씨의 대타로 전혀 손색없는 양희경 씨!

사실은 그래서 언니에 이어 동생 양희경 씨도 연예계에 데뷔한 거라고 합니다.

<녹취> 양희경(연기자) : "제가 스무 살 때부터 양희은 씨의 대타를 했어요. 언니가 사고가 났다, 아프다, 이러면 제가 (대신) 가서 방송을 해주는.. 그러면서 연예계에 발을..."

그렇게 30여 년 간 해온 대타 생활에 언니의 성대모사를 기가 막히게 하게 됐다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녹취>양희경(연기자) : "미루나무 따라 큰 길 따라~"

그렇다면, 양희은 씨는 어떨까요?

<녹취>양희은(가수) : "미루나무 따라 큰 길 따라~"

<녹취>양희경(연기자) : "큰 길 따라~"

어머~ 정말 눈 감고 들으면 양희은 씨가 부른 노랜 줄 알겠어요~

마지막 주인공은요, 조각 같은 외모의 절대 매력남 원빈 씨인데요.

<녹취> 원빈(연기자) : "너 누구야? 나? 옆집 아저씨."

아~ 저런 옆집 아저씨는 대체 어디 사나요? 그런데 이렇게 마냥 멋질 것만 같은 원빈 씨의 엉뚱한 성격이 절친 이정진 씨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녹취> 이정진(연기자) : "그 전 사무실에 배우들이 되게 많았었거든요. 연말 크리스마스가 되면 파티를 했었어요. 거기에 자신이 (선물할) 선물을 가져 오는 거예요."

원빈 씨를 포함해 같은 소속사의 배우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게 된 이정진 씨!

<녹취> 이정진(연기자) : "원빈 씨가 그때 가을동화를 했을 때인가? 완전히 스타가 되어서 너무 유명한 명품 브랜드의 이만한 쇼핑백을 들고 온 거예요. 누가 봐도 가방이에요. ’우와 저거 비싼 거다. 비싼 건데 이거..’ 그랬는데 (원빈 씨가) 테이블에 그걸 놓더라고요. 역시.. 저걸 누가 뽑을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죠."

그렇게 모두의 기대를 안고 선물 뽑기 시간이 시작됐다는데요.

<녹취> 이정진(연기자) : "신인 남자 배우가 뽑았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원빈 씨) 가방을?"

<녹취> 이정진(연기자) : "네, 리본 까지 묶여 있었어요. 딱 (리본을) 풀었는데... "

딱 풀었는데요? 과연 원빈 씨의 선물은 뭐였을까요?

<녹취> 이정진(연기자) : "(가방 속에) 귤이 가~득!"

어머, 가방이 아니라 그 속에 든 귤이 선물이었다고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그냥 귤 한 상자네요. 귤 한 상자."

<녹취> 박명수(개그맨) : "있는 사람이 더 하네요. 정말."

에이~ 명수 씨, 이건 그냥 원빈 씨의 엉뚱한 매력으로 묻어 두자고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스타들의 별별 뒷이야기들 만나봤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스타를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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