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에서 아동 비만의 심각성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광고가 등장했는데요.
충격 요법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녹취> "의사 선생님이 내가 고혈압이래요."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지아 주의 TV 캠페인입니다.
이 주는 어린이 10명 가운데 4명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고, 아동 고혈압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TV와 옥외 광고판 그리고 지면 등에 직설적인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녹취> TV 캠페인 : "엄마, 나는 왜 뚱뚱한가요?"
이런 직설 화법이 어린이에게 모욕감과 소외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해롭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몸을 비하하면 아낄 줄도 모르게 되죠."
하지만, 이 캠페인을 펼친 비영리 단체는 수백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캠페인이 효과적인 충격 요법이 될 거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충격적인 광고가 큰 효과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단체는 미국의 아동 비만이 심각한 위기 수준이어서 방관만 할 수는 없다는 주장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미국에서 아동 비만의 심각성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광고가 등장했는데요.
충격 요법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녹취> "의사 선생님이 내가 고혈압이래요."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지아 주의 TV 캠페인입니다.
이 주는 어린이 10명 가운데 4명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고, 아동 고혈압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TV와 옥외 광고판 그리고 지면 등에 직설적인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녹취> TV 캠페인 : "엄마, 나는 왜 뚱뚱한가요?"
이런 직설 화법이 어린이에게 모욕감과 소외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해롭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몸을 비하하면 아낄 줄도 모르게 되죠."
하지만, 이 캠페인을 펼친 비영리 단체는 수백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캠페인이 효과적인 충격 요법이 될 거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충격적인 광고가 큰 효과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단체는 미국의 아동 비만이 심각한 위기 수준이어서 방관만 할 수는 없다는 주장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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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뉴스] 아동 비만 퇴치 ‘충격’ 메시지 논란
-
- 입력 2012-01-10 13:27:34

<앵커 멘트>
미국에서 아동 비만의 심각성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광고가 등장했는데요.
충격 요법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녹취> "의사 선생님이 내가 고혈압이래요."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지아 주의 TV 캠페인입니다.
이 주는 어린이 10명 가운데 4명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고, 아동 고혈압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TV와 옥외 광고판 그리고 지면 등에 직설적인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녹취> TV 캠페인 : "엄마, 나는 왜 뚱뚱한가요?"
이런 직설 화법이 어린이에게 모욕감과 소외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해롭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몸을 비하하면 아낄 줄도 모르게 되죠."
하지만, 이 캠페인을 펼친 비영리 단체는 수백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캠페인이 효과적인 충격 요법이 될 거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충격적인 광고가 큰 효과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단체는 미국의 아동 비만이 심각한 위기 수준이어서 방관만 할 수는 없다는 주장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미국에서 아동 비만의 심각성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광고가 등장했는데요.
충격 요법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녹취> "의사 선생님이 내가 고혈압이래요."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지아 주의 TV 캠페인입니다.
이 주는 어린이 10명 가운데 4명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고, 아동 고혈압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TV와 옥외 광고판 그리고 지면 등에 직설적인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녹취> TV 캠페인 : "엄마, 나는 왜 뚱뚱한가요?"
이런 직설 화법이 어린이에게 모욕감과 소외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해롭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몸을 비하하면 아낄 줄도 모르게 되죠."
하지만, 이 캠페인을 펼친 비영리 단체는 수백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캠페인이 효과적인 충격 요법이 될 거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충격적인 광고가 큰 효과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단체는 미국의 아동 비만이 심각한 위기 수준이어서 방관만 할 수는 없다는 주장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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