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함께 모여 ‘김광석 추모 공연’

입력 2012.01.11 (07:12) 수정 2012.0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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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가수 고 김광석 씨.

올해도 선후배 가수들이 모여 추모 공연을 가질 예정인데요.

가수 아이유 등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여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합니다.

대중문화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가수 고 김광석 씨.

그를 사랑했던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달 11일 추모 공연을 엽니다.

올해는 특히 가수 아이유와 알리, 장재인 등 실력파 여가수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또 가수 김조한과 유리상자, 동물원 등도 함께 무대에 올라 그를 추억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한국 패션계 대부, 앙드레 김의 삶이 스크린에 옮겨집니다.

제작사 측은 배우 하정우 씨가 앙드레 김의 젊은 시절을 맡을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는 남성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여성복을 만든 앙드레 김의 젊은 시절을 조명하면서 1960년대 한국 패션계와 연예계의 풍광을 곁들일 예정입니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가 오는 15일 신년음악회의1억 원 상당의 공연 티켓, 천 장을 문화 소외층에게 기부했습니다.

대상은 서울시 119 소방구급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 등의 자원봉사자, 탈북자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들입니다.

임형주 씨는 데뷔 10주년이던 지난 2008년에도 수익금 10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집안 형편이 어려운 예술영재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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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후배 함께 모여 ‘김광석 추모 공연’
    • 입력 2012-01-11 07:12:26
    • 수정2012-01-11 16:57: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가수 고 김광석 씨. 올해도 선후배 가수들이 모여 추모 공연을 가질 예정인데요. 가수 아이유 등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여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합니다. 대중문화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가수 고 김광석 씨. 그를 사랑했던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달 11일 추모 공연을 엽니다. 올해는 특히 가수 아이유와 알리, 장재인 등 실력파 여가수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또 가수 김조한과 유리상자, 동물원 등도 함께 무대에 올라 그를 추억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한국 패션계 대부, 앙드레 김의 삶이 스크린에 옮겨집니다. 제작사 측은 배우 하정우 씨가 앙드레 김의 젊은 시절을 맡을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는 남성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여성복을 만든 앙드레 김의 젊은 시절을 조명하면서 1960년대 한국 패션계와 연예계의 풍광을 곁들일 예정입니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가 오는 15일 신년음악회의1억 원 상당의 공연 티켓, 천 장을 문화 소외층에게 기부했습니다. 대상은 서울시 119 소방구급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 등의 자원봉사자, 탈북자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들입니다. 임형주 씨는 데뷔 10주년이던 지난 2008년에도 수익금 10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집안 형편이 어려운 예술영재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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