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경야독 전훈’ 반란 꿈꾼다!
입력 2012.01.11 (22:01)
수정 2012.01.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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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선수들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 훈련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데요.
프로축구단의 이색 훈련 모습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뛰고, 달리고.
어느새 해가 저물었지만, 가장 중요한 훈련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조금은 어색한 풍경, 선수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꼼짝않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세 차례의 야외 훈련에 고단할 법도 한데 눈빛이 그 어느때보다 진지합니다.
<녹취> 윤준하(인천) : "패스! 패스!"
유럽 빅리그 경기를 보면서 자신의 역할을 그려보는 시뮬레이션 훈련입니다.
<인터뷰> 윤준하 : "미리 생각을 하고 나가게 되면 플레이 중에 이런 상황이 꼭 일어나거든요. 그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할 수 있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선수들 스스로 하는 공부는 인천만의 색다른 동계 훈련 모습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인천 감독) :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끔하는 분위기 조성이 쉽지 않지만 중요하죠."
그날 훈련 성과를 빠짐없이 기록하는 일기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인터뷰> 정인환 : "훈련을 돌아보는 시간을 5분이나 10분 정도 갖는 건데요, 자기 전에 일기 쓰고 하루 운동한 거 돌이켜보고하면 다음날 훈련장에서 도움이 되어요."
낮에는 훈련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인천의 주경야독형 K-리거들이 올 시즌 어떤 반란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 선수들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 훈련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데요.
프로축구단의 이색 훈련 모습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뛰고, 달리고.
어느새 해가 저물었지만, 가장 중요한 훈련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조금은 어색한 풍경, 선수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꼼짝않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세 차례의 야외 훈련에 고단할 법도 한데 눈빛이 그 어느때보다 진지합니다.
<녹취> 윤준하(인천) : "패스! 패스!"
유럽 빅리그 경기를 보면서 자신의 역할을 그려보는 시뮬레이션 훈련입니다.
<인터뷰> 윤준하 : "미리 생각을 하고 나가게 되면 플레이 중에 이런 상황이 꼭 일어나거든요. 그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할 수 있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선수들 스스로 하는 공부는 인천만의 색다른 동계 훈련 모습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인천 감독) :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끔하는 분위기 조성이 쉽지 않지만 중요하죠."
그날 훈련 성과를 빠짐없이 기록하는 일기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인터뷰> 정인환 : "훈련을 돌아보는 시간을 5분이나 10분 정도 갖는 건데요, 자기 전에 일기 쓰고 하루 운동한 거 돌이켜보고하면 다음날 훈련장에서 도움이 되어요."
낮에는 훈련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인천의 주경야독형 K-리거들이 올 시즌 어떤 반란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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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22:01:11
- 수정2012-01-11 22:02:13
<앵커 멘트>
축구 선수들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 훈련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데요.
프로축구단의 이색 훈련 모습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뛰고, 달리고.
어느새 해가 저물었지만, 가장 중요한 훈련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조금은 어색한 풍경, 선수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꼼짝않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세 차례의 야외 훈련에 고단할 법도 한데 눈빛이 그 어느때보다 진지합니다.
<녹취> 윤준하(인천) : "패스! 패스!"
유럽 빅리그 경기를 보면서 자신의 역할을 그려보는 시뮬레이션 훈련입니다.
<인터뷰> 윤준하 : "미리 생각을 하고 나가게 되면 플레이 중에 이런 상황이 꼭 일어나거든요. 그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할 수 있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선수들 스스로 하는 공부는 인천만의 색다른 동계 훈련 모습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인천 감독) :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끔하는 분위기 조성이 쉽지 않지만 중요하죠."
그날 훈련 성과를 빠짐없이 기록하는 일기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인터뷰> 정인환 : "훈련을 돌아보는 시간을 5분이나 10분 정도 갖는 건데요, 자기 전에 일기 쓰고 하루 운동한 거 돌이켜보고하면 다음날 훈련장에서 도움이 되어요."
낮에는 훈련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인천의 주경야독형 K-리거들이 올 시즌 어떤 반란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 선수들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 훈련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데요.
프로축구단의 이색 훈련 모습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뛰고, 달리고.
어느새 해가 저물었지만, 가장 중요한 훈련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조금은 어색한 풍경, 선수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꼼짝않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세 차례의 야외 훈련에 고단할 법도 한데 눈빛이 그 어느때보다 진지합니다.
<녹취> 윤준하(인천) : "패스! 패스!"
유럽 빅리그 경기를 보면서 자신의 역할을 그려보는 시뮬레이션 훈련입니다.
<인터뷰> 윤준하 : "미리 생각을 하고 나가게 되면 플레이 중에 이런 상황이 꼭 일어나거든요. 그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할 수 있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선수들 스스로 하는 공부는 인천만의 색다른 동계 훈련 모습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인천 감독) :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끔하는 분위기 조성이 쉽지 않지만 중요하죠."
그날 훈련 성과를 빠짐없이 기록하는 일기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인터뷰> 정인환 : "훈련을 돌아보는 시간을 5분이나 10분 정도 갖는 건데요, 자기 전에 일기 쓰고 하루 운동한 거 돌이켜보고하면 다음날 훈련장에서 도움이 되어요."
낮에는 훈련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인천의 주경야독형 K-리거들이 올 시즌 어떤 반란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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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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