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서 ‘핫요가’ 열풍…운동 효과 탁월
입력 2012.01.14 (08:05)
수정 2012.0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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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가의 본고장이죠?
인도의 무더운 날씨와 비슷한 환경에서 요가를 익히는 '핫요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운동 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박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표적인 실내 운동인 요가.
하지만 요가는 원래 인도의 무더운 야외에서 발달한 운동입니다.
인도의 이러한 기후 조건을 실내에서 재연한 것이 '핫요가'입니다.
기온을 섭씨 38도 씨 안팎으로 만든 전용 수련장.
근육과 관절이 잘 이완돼, 몸의 유연성은 높이고 부상 위험은 줄여줍니다.
<인터뷰> 정선우(핫요가 강사) : "38도라는 온도 때문에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초보자들에게 좋은 요가입니다."
10분 만해도 온몸을 적시는 땀.
일반 요가보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등 유산소 운동 효과가 크고, 체중 감소와 피부 미용에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송(24/핫요가 수련자) : "수련하는 동안에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을 만큼 힘이 들지만 끝나고 나면 몸이 가볍고 디톡스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운동 중간 수분을 꼭 보충해주고, 운동 시간은 하루에 한 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밖은 영하의 날씨지만, 마치 인도에 온 것처럼 핫요가 열풍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요가의 본고장이죠?
인도의 무더운 날씨와 비슷한 환경에서 요가를 익히는 '핫요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운동 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박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표적인 실내 운동인 요가.
하지만 요가는 원래 인도의 무더운 야외에서 발달한 운동입니다.
인도의 이러한 기후 조건을 실내에서 재연한 것이 '핫요가'입니다.
기온을 섭씨 38도 씨 안팎으로 만든 전용 수련장.
근육과 관절이 잘 이완돼, 몸의 유연성은 높이고 부상 위험은 줄여줍니다.
<인터뷰> 정선우(핫요가 강사) : "38도라는 온도 때문에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초보자들에게 좋은 요가입니다."
10분 만해도 온몸을 적시는 땀.
일반 요가보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등 유산소 운동 효과가 크고, 체중 감소와 피부 미용에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송(24/핫요가 수련자) : "수련하는 동안에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을 만큼 힘이 들지만 끝나고 나면 몸이 가볍고 디톡스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운동 중간 수분을 꼭 보충해주고, 운동 시간은 하루에 한 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밖은 영하의 날씨지만, 마치 인도에 온 것처럼 핫요가 열풍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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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서 ‘핫요가’ 열풍…운동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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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08:05:00
- 수정2012-01-14 08:30:18

<앵커 멘트>
요가의 본고장이죠?
인도의 무더운 날씨와 비슷한 환경에서 요가를 익히는 '핫요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운동 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박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표적인 실내 운동인 요가.
하지만 요가는 원래 인도의 무더운 야외에서 발달한 운동입니다.
인도의 이러한 기후 조건을 실내에서 재연한 것이 '핫요가'입니다.
기온을 섭씨 38도 씨 안팎으로 만든 전용 수련장.
근육과 관절이 잘 이완돼, 몸의 유연성은 높이고 부상 위험은 줄여줍니다.
<인터뷰> 정선우(핫요가 강사) : "38도라는 온도 때문에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초보자들에게 좋은 요가입니다."
10분 만해도 온몸을 적시는 땀.
일반 요가보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등 유산소 운동 효과가 크고, 체중 감소와 피부 미용에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송(24/핫요가 수련자) : "수련하는 동안에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을 만큼 힘이 들지만 끝나고 나면 몸이 가볍고 디톡스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운동 중간 수분을 꼭 보충해주고, 운동 시간은 하루에 한 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밖은 영하의 날씨지만, 마치 인도에 온 것처럼 핫요가 열풍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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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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