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봉중근, 지난해보다 61% 연봉 삭감

입력 2012.01.14 (08:05) 수정 2012.0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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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LG 투수 봉중근이 성적 부진속에 지난해보다 61%나 삭감된 연봉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봉중근은 지난해 부상으로 4경기에 등판해,1승2패에 평균자책점 4.96으로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3억 8천만원을 받았던 봉중근은 지난해보다 61%, 2억3천만원이 줄어든 1억5천만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에 연봉 조정 신청을 했던 이대형은 LG가 제시한 8천500만원을 받아들여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LG의 신연봉제는 기존의 고과를 절반으로 줄이고, 팀 승리 기여도를 적용해 연봉을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성적이 좋았던 투수 박현준은 200%가 넘는 연봉 인상을 기록했지만,봉중근과 이대형은 대폭 삭감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스포츠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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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봉중근, 지난해보다 61% 연봉 삭감
    • 입력 2012-01-14 08:05:01
    • 수정2012-01-14 08: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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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LG 투수 봉중근이 성적 부진속에 지난해보다 61%나 삭감된 연봉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봉중근은 지난해 부상으로 4경기에 등판해,1승2패에 평균자책점 4.96으로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3억 8천만원을 받았던 봉중근은 지난해보다 61%, 2억3천만원이 줄어든 1억5천만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에 연봉 조정 신청을 했던 이대형은 LG가 제시한 8천500만원을 받아들여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LG의 신연봉제는 기존의 고과를 절반으로 줄이고, 팀 승리 기여도를 적용해 연봉을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성적이 좋았던 투수 박현준은 200%가 넘는 연봉 인상을 기록했지만,봉중근과 이대형은 대폭 삭감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스포츠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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