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건사고 현장, KBS가 있었다

입력 2012.0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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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50년간 KBS 보도는 대형 사건사고 현장에서 더욱 빛이 났습니다.

이제 KBS 뉴스는 우리나라 사건사고 방송 보도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로 기록된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언제 다시 무너질지 모르는 위협 속에서도 KBS 기자들은 매시각 현장을 지켰습니다.

12시간 이뤄진 단독 생방송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됐습니다.

<녹취>석종철 : "잔해를 헤치면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추가 생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60~70년대, 신문만 접해봤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TV 뉴스는 말 그대로 충격이었습니다.

2백 9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KBS 헬기는 사고 순간부터 수습 때까지 시간 사고 해상을 날았고

부천 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는 KBS 촬영화면을 전 세계 언론이 받아쓴 대특종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녹취> 김성운(KBS 헬기 기장) : "가장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방송을 하기 위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방송사상 최초로 항공촬영이라는 전문 분야를 개척을 했고..."

KBS는 매순간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히 현상을 짚어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따졌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살아 움직인 KBS 기자 정신이 낳은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KBS 방송 뉴스 50년, 대형 사고 현장엔 언제나 발로 뛴 KBS의 땀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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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사건사고 현장, KBS가 있었다
    • 입력 2012-01-15 22:00:26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50년간 KBS 보도는 대형 사건사고 현장에서 더욱 빛이 났습니다. 이제 KBS 뉴스는 우리나라 사건사고 방송 보도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로 기록된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언제 다시 무너질지 모르는 위협 속에서도 KBS 기자들은 매시각 현장을 지켰습니다. 12시간 이뤄진 단독 생방송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됐습니다. <녹취>석종철 : "잔해를 헤치면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추가 생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60~70년대, 신문만 접해봤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TV 뉴스는 말 그대로 충격이었습니다. 2백 9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KBS 헬기는 사고 순간부터 수습 때까지 시간 사고 해상을 날았고 부천 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는 KBS 촬영화면을 전 세계 언론이 받아쓴 대특종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녹취> 김성운(KBS 헬기 기장) : "가장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방송을 하기 위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방송사상 최초로 항공촬영이라는 전문 분야를 개척을 했고..." KBS는 매순간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히 현상을 짚어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따졌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살아 움직인 KBS 기자 정신이 낳은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KBS 방송 뉴스 50년, 대형 사고 현장엔 언제나 발로 뛴 KBS의 땀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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