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의 미래는?…공정성·심층성 강화

입력 2012.0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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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TV 뉴스 50주년을 맞아 여론을 조사한 결과 시청자들은 KBS 뉴스가 대한민국 대표뉴스로서 공정보도에 더 힘써주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청자 10명 가운데 3명은 KBS가 사회고발뉴스를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특정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심층취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10명 가운데 6명은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도 중요하지만 공정한 보도에 더 힘써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돼 KBS 뉴스가 사회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방송문화 연구소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KBS 뉴스를 시청하는 20대 이상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이슈 앤 뉴스 등을 바탕으로 뉴스의 심층화, 집중화에 앞장서온 KBS는 이 같은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해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뉴스를 지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인규(KBS 사장) : "보다 심층적인 뉴스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는 테마식 뉴스와 함께,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 뉴스로 나아가야할 때다"

지난 50년 역사를 기반으로 이제 KBS 뉴스는 공정성과 심층성을 한층 보강해 대한민국 대표 뉴스에서 한걸음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뉴스로 우뚝 설 것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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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뉴스의 미래는?…공정성·심층성 강화
    • 입력 2012-01-15 22:00:41
    뉴스 9
<앵커 멘트> KBS가 TV 뉴스 50주년을 맞아 여론을 조사한 결과 시청자들은 KBS 뉴스가 대한민국 대표뉴스로서 공정보도에 더 힘써주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최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청자 10명 가운데 3명은 KBS가 사회고발뉴스를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특정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심층취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10명 가운데 6명은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도 중요하지만 공정한 보도에 더 힘써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돼 KBS 뉴스가 사회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방송문화 연구소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KBS 뉴스를 시청하는 20대 이상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이슈 앤 뉴스 등을 바탕으로 뉴스의 심층화, 집중화에 앞장서온 KBS는 이 같은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해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뉴스를 지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인규(KBS 사장) : "보다 심층적인 뉴스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는 테마식 뉴스와 함께,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 뉴스로 나아가야할 때다" 지난 50년 역사를 기반으로 이제 KBS 뉴스는 공정성과 심층성을 한층 보강해 대한민국 대표 뉴스에서 한걸음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뉴스로 우뚝 설 것입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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