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메시 2골 앞세워 5연속 무패

입력 2012.01.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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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메시가 2골을 뽑은 바르셀로나가 베티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연속 발롱도르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경기시작 10분 만에 베티스의 골문을 가른 사비의 선제골에 이어 바람같이 문전을 쇄도해 2분만에 추가골을 보탰습니다.



경기 초반 연속골로 승리를 낙관했던 바르셀로나.



카스트로와 산타크루즈에 연속골을 내주고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다행히 후반 30분 산체스의 추가골로 기사회생한 뒤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침착하게 차 넣어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레알 마요르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후반 이과인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렸지만, 호날두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종료직전 칼레혼의 극적인 골이 터져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벨기에 부르헤는 수비수가 걷어낸 것이 도움이 돼 어이없이 안데레흐트에 추가골을 헌납했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피츠버그의 말킨이 골키퍼와 수비수를 제치고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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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 메시 2골 앞세워 5연속 무패
    • 입력 2012-01-16 22:02:23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메시가 2골을 뽑은 바르셀로나가 베티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연속 발롱도르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경기시작 10분 만에 베티스의 골문을 가른 사비의 선제골에 이어 바람같이 문전을 쇄도해 2분만에 추가골을 보탰습니다.

경기 초반 연속골로 승리를 낙관했던 바르셀로나.

카스트로와 산타크루즈에 연속골을 내주고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다행히 후반 30분 산체스의 추가골로 기사회생한 뒤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침착하게 차 넣어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레알 마요르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후반 이과인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렸지만, 호날두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종료직전 칼레혼의 극적인 골이 터져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벨기에 부르헤는 수비수가 걷어낸 것이 도움이 돼 어이없이 안데레흐트에 추가골을 헌납했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피츠버그의 말킨이 골키퍼와 수비수를 제치고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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