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총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경남 민심 공략에 나서는가 하면 당직 인선도 단행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총선 승부처로 꼽는 부산 지역에 총출동했습니다.
우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팜배했습니다.
이어 부산에서 첫 지역 순회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 "지도부가 부산에서부터 바람을 일으켜 전국의 판도를 뒤흔드는 지각변동 기대..."
설 이후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입당시키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당직 인선도 이뤄졌습니다.
사무총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정책위의장엔 이용섭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공천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에 40대 원외인사 기용, 대대적 공천 개혁을 예고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녹취> 임종석(민주통합당 사무총장) : "무거운 책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임 총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한명숙 대표의 검찰 개혁 의지가 그 만큼 강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본격 총선행보에 나선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까지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설 연휴 직후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총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경남 민심 공략에 나서는가 하면 당직 인선도 단행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총선 승부처로 꼽는 부산 지역에 총출동했습니다.
우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팜배했습니다.
이어 부산에서 첫 지역 순회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 "지도부가 부산에서부터 바람을 일으켜 전국의 판도를 뒤흔드는 지각변동 기대..."
설 이후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입당시키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당직 인선도 이뤄졌습니다.
사무총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정책위의장엔 이용섭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공천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에 40대 원외인사 기용, 대대적 공천 개혁을 예고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녹취> 임종석(민주통합당 사무총장) : "무거운 책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임 총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한명숙 대표의 검찰 개혁 의지가 그 만큼 강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본격 총선행보에 나선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까지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설 연휴 직후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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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부산·경남지역 민심 공략·당직 인선 단행
-
- 입력 2012-01-18 22:03:18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총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경남 민심 공략에 나서는가 하면 당직 인선도 단행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총선 승부처로 꼽는 부산 지역에 총출동했습니다.
우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팜배했습니다.
이어 부산에서 첫 지역 순회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 "지도부가 부산에서부터 바람을 일으켜 전국의 판도를 뒤흔드는 지각변동 기대..."
설 이후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입당시키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당직 인선도 이뤄졌습니다.
사무총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정책위의장엔 이용섭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공천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에 40대 원외인사 기용, 대대적 공천 개혁을 예고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녹취> 임종석(민주통합당 사무총장) : "무거운 책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임 총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한명숙 대표의 검찰 개혁 의지가 그 만큼 강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본격 총선행보에 나선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까지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설 연휴 직후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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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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