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활동 점수’로 운동 재미 쑥쑥!

입력 2012.01.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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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동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재밌고, 색다르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기술이 등장해 관심이 모아집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운동은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려주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절반도 되지 못합니다.

<인터뷰>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바쁘다 보니까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리도록 돕는 신기술이 등장했습니다.

특수 센서가 움직임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신체 활동 점수'를 보여줍니다.

활동량이 적으면 빨간 불이, 목표치에 다다르면 녹색불이 들어오는 식으로 더 많이 움직이도록 자극합니다.

디지털 기기 등을 이용해 가족과 친구,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누가 더 운동을 많이 하는지 경쟁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카멜리타 지터 : "모든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통해 저와 경쟁하면 재밌을 것입니다."

'신체 활동 점수'를 화폐처럼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만나 더 재밌고 의미있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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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 활동 점수’로 운동 재미 쑥쑥!
    • 입력 2012-01-20 22:04:21
    뉴스 9
<앵커 멘트> 운동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재밌고, 색다르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기술이 등장해 관심이 모아집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운동은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려주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절반도 되지 못합니다. <인터뷰>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바쁘다 보니까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리도록 돕는 신기술이 등장했습니다. 특수 센서가 움직임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신체 활동 점수'를 보여줍니다. 활동량이 적으면 빨간 불이, 목표치에 다다르면 녹색불이 들어오는 식으로 더 많이 움직이도록 자극합니다. 디지털 기기 등을 이용해 가족과 친구,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누가 더 운동을 많이 하는지 경쟁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카멜리타 지터 : "모든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통해 저와 경쟁하면 재밌을 것입니다." '신체 활동 점수'를 화폐처럼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만나 더 재밌고 의미있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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