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전 ‘유럽 적응’ 마지막 실험

입력 2012.01.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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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킹스컵 축구대회에 출전중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노르웨이와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노르웨이전은 지난 덴마크전에 이어 유럽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국과의 1차전에서 3대 1로 이기고 기분 좋게 출발한 홍명보호.



비록 덴마크전에선 무득점에 그쳤지만 공격 전개 과정은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내일 노르웨이와의 3차전은 유럽팀을 상대할 마지막 실전 기횝니다.



피파 랭킹 24위의 노르웨이는 선이 굵은 힘의 축구를 구사하면서도 조직력이 뛰어난 팀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경기를 통해 시험은 끝낸 만큼 최상의 공격 조합으로 노르웨이의 약점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인터뷰>홍명보 : "우리보다 더 나은 피지컬적인, 더 나은 전술적인 팀을 상대로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현재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와 비겨도, 덴마크가 태국을 3골 차로 이기지 않는 이상 우승입니다.



<인터뷰>서정진 : "기왕이면 우승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 세밀한 전술 훈련을 이어간 홍명보 호.



올림픽 대표팀은 내일 노르웨이전에서 유럽팀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와 14년만의 킹스컵 우승이란 두마리 토끼 사낭에 나섭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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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전 ‘유럽 적응’ 마지막 실험
    • 입력 2012-01-20 22:04:20
    뉴스 9
<앵커 멘트>

킹스컵 축구대회에 출전중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노르웨이와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노르웨이전은 지난 덴마크전에 이어 유럽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국과의 1차전에서 3대 1로 이기고 기분 좋게 출발한 홍명보호.

비록 덴마크전에선 무득점에 그쳤지만 공격 전개 과정은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내일 노르웨이와의 3차전은 유럽팀을 상대할 마지막 실전 기횝니다.

피파 랭킹 24위의 노르웨이는 선이 굵은 힘의 축구를 구사하면서도 조직력이 뛰어난 팀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경기를 통해 시험은 끝낸 만큼 최상의 공격 조합으로 노르웨이의 약점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인터뷰>홍명보 : "우리보다 더 나은 피지컬적인, 더 나은 전술적인 팀을 상대로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현재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와 비겨도, 덴마크가 태국을 3골 차로 이기지 않는 이상 우승입니다.

<인터뷰>서정진 : "기왕이면 우승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 세밀한 전술 훈련을 이어간 홍명보 호.

올림픽 대표팀은 내일 노르웨이전에서 유럽팀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와 14년만의 킹스컵 우승이란 두마리 토끼 사낭에 나섭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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