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민, 명승부 끝 ‘첫 금강장사 이변’

입력 2012.01.22 (21:43) 수정 2012.01.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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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수한우씨름단의 안태민이 임태혁, 장정일 등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제치고, 설날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번째 이변은 최강 임태혁과의 4강전에서 나옵니다.



안태민은 힘겨울 거라는 예상을 깨고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안태민은 결승전에서 모래판의 백전노장 장정일과 만났습니다.



안태민이 앞서가면, 장정일이 따라붙는 양상이었습니다.



안태민이 셋째판을 이겨 다시 달아났습니다.



장정일은 특유의 뒤집기 묘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째판..



안태민은 완벽한 밭다리 걸기로 3대 2,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안태민(장수 한우)



안태민은 실업 데뷔 3년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금강급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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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태민, 명승부 끝 ‘첫 금강장사 이변’
    • 입력 2012-01-22 21:43:27
    • 수정2012-01-22 2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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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수한우씨름단의 안태민이 임태혁, 장정일 등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제치고, 설날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번째 이변은 최강 임태혁과의 4강전에서 나옵니다.

안태민은 힘겨울 거라는 예상을 깨고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안태민은 결승전에서 모래판의 백전노장 장정일과 만났습니다.

안태민이 앞서가면, 장정일이 따라붙는 양상이었습니다.

안태민이 셋째판을 이겨 다시 달아났습니다.

장정일은 특유의 뒤집기 묘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째판..

안태민은 완벽한 밭다리 걸기로 3대 2,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안태민(장수 한우)

안태민은 실업 데뷔 3년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금강급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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