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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로써 총선이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은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인 공천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모두 공천에 1차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역의원들은 불안감 속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의원의 의정보고섭니다. 당 로고가 없습니다.
서울 강남 지역과 대구 등 한나라당 강세지역 의원들조차 보고서에 로고를 뺄 만큼 위기감은 큽니다.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는 공천.
한나라당이 당장 연휴가 끝나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의원 사무실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고진호(한나라당 보좌관) : "SNS라든지 여러가지 또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다해서 그분들께 진 면목을 알려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마음이 급하기는 민주통합당 의원도 마찬가집니다.
선거사무소 직원과 지지자 30여명이 연휴 민심잡기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지역구는 특히 야권 단일 후보를 낼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어서 구석구석 입소문을 퍼뜨려 기선을 잡아간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신언근(민주통합당 시의원) : "명절 맞이해서 이번에 당선,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가족 친지와 함께하는 즐거운 설 연휴, 현역 의원 등 총선 출마 예정자들에겐 일분 일초가 아깝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오늘로써 총선이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은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인 공천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모두 공천에 1차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역의원들은 불안감 속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의원의 의정보고섭니다. 당 로고가 없습니다.
서울 강남 지역과 대구 등 한나라당 강세지역 의원들조차 보고서에 로고를 뺄 만큼 위기감은 큽니다.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는 공천.
한나라당이 당장 연휴가 끝나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의원 사무실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고진호(한나라당 보좌관) : "SNS라든지 여러가지 또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다해서 그분들께 진 면목을 알려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마음이 급하기는 민주통합당 의원도 마찬가집니다.
선거사무소 직원과 지지자 30여명이 연휴 민심잡기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지역구는 특히 야권 단일 후보를 낼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어서 구석구석 입소문을 퍼뜨려 기선을 잡아간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신언근(민주통합당 시의원) : "명절 맞이해서 이번에 당선,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가족 친지와 함께하는 즐거운 설 연휴, 현역 의원 등 총선 출마 예정자들에겐 일분 일초가 아깝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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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의원들 명절 표심 잡기 ‘총력전’
-
- 입력 2012-01-23 10:04:23

<앵커 멘트>
오늘로써 총선이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은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인 공천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모두 공천에 1차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역의원들은 불안감 속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의원의 의정보고섭니다. 당 로고가 없습니다.
서울 강남 지역과 대구 등 한나라당 강세지역 의원들조차 보고서에 로고를 뺄 만큼 위기감은 큽니다.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는 공천.
한나라당이 당장 연휴가 끝나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의원 사무실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고진호(한나라당 보좌관) : "SNS라든지 여러가지 또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다해서 그분들께 진 면목을 알려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마음이 급하기는 민주통합당 의원도 마찬가집니다.
선거사무소 직원과 지지자 30여명이 연휴 민심잡기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지역구는 특히 야권 단일 후보를 낼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어서 구석구석 입소문을 퍼뜨려 기선을 잡아간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신언근(민주통합당 시의원) : "명절 맞이해서 이번에 당선,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가족 친지와 함께하는 즐거운 설 연휴, 현역 의원 등 총선 출마 예정자들에겐 일분 일초가 아깝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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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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