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귀경차량 지·정체 반복

입력 2012.01.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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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고속도로에 서울로 돌아오는 차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 지금은 좀 풀렸습니까?

<리포트>

네, 하루종일 계속된 서해안고속도로의 정체는 밤이 돼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 부근도 경기도로 진입하려는 차량 행렬이 서해대교를 향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 서산휴게소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30km 넘게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을 지나도 안산분기점까지 지체와 정체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역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합류하는 천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밀려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궂은 날씨로 더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호남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영광과 동군산 사이에 4cm가 넘는 눈이 내렸고, 춘장대 부근에는 강풍이 불고 있어 야간에 귀경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에서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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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고속도로, 귀경차량 지·정체 반복
    • 입력 2012-01-23 22:14:41
    뉴스 9
<앵커 멘트> 전국 고속도로에 서울로 돌아오는 차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 지금은 좀 풀렸습니까? <리포트> 네, 하루종일 계속된 서해안고속도로의 정체는 밤이 돼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 부근도 경기도로 진입하려는 차량 행렬이 서해대교를 향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 서산휴게소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30km 넘게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을 지나도 안산분기점까지 지체와 정체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역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합류하는 천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밀려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궂은 날씨로 더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호남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영광과 동군산 사이에 4cm가 넘는 눈이 내렸고, 춘장대 부근에는 강풍이 불고 있어 야간에 귀경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에서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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