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과 같은 명절 음식은 넉넉하게 만들다 보니 음식이 남아 골치인 경우가 많죠?
명절에 먹고 남은 음식으로 이런 요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이승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쇠고 난 냉장고, 차례 음식이 가득합니다.
버리기도, 그렇다고 그냥 두기에도 골치입니다.
<인터뷰> 송인선(주부) : "집에 먹는 사람도 없고, 아이들도 잘 안 먹다 보니까 냉장고에 두면 냄새도 나고..."
명절에 남은 만두와 전, 떡 등으로 전골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명절 음식에 고춧가루와 고사리, 숙주 등을 넣고 양지머리로 낸 육수로 끓입니다.
기름진 명절 음식과 고추 양념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룬 '한우 매운 열구자 탕'입니다.
냉장고 속 불고기는 퓨전 요리로 다시 탄생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구워 고추장을 바른 뒤 불고기와 치즈를 뿌리면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인터뷰> 윤미리(요리연구가) : "불고기를 사용한 음식이지만, 치즈를 곁들여 젊은 연령층이 좋아하는 퓨전 음식입니다."
명절 과일과 고기에 드레싱을 얹어 만든 한우 과수 샐러드,
남은 잡채와 고기를 넣고 `춘권'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홍(신안산대학교 교수) : "다 냉장고에 들어가요. 그러면 나중에 결국은 버리게 되는 게 많으니까 우리가 활용하는 거죠. 정리도 되고."
설 명절 음식의 화려한 변신,
정성이 듬뿍 담긴 버리기 아까운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설과 같은 명절 음식은 넉넉하게 만들다 보니 음식이 남아 골치인 경우가 많죠?
명절에 먹고 남은 음식으로 이런 요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이승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쇠고 난 냉장고, 차례 음식이 가득합니다.
버리기도, 그렇다고 그냥 두기에도 골치입니다.
<인터뷰> 송인선(주부) : "집에 먹는 사람도 없고, 아이들도 잘 안 먹다 보니까 냉장고에 두면 냄새도 나고..."
명절에 남은 만두와 전, 떡 등으로 전골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명절 음식에 고춧가루와 고사리, 숙주 등을 넣고 양지머리로 낸 육수로 끓입니다.
기름진 명절 음식과 고추 양념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룬 '한우 매운 열구자 탕'입니다.
냉장고 속 불고기는 퓨전 요리로 다시 탄생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구워 고추장을 바른 뒤 불고기와 치즈를 뿌리면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인터뷰> 윤미리(요리연구가) : "불고기를 사용한 음식이지만, 치즈를 곁들여 젊은 연령층이 좋아하는 퓨전 음식입니다."
명절 과일과 고기에 드레싱을 얹어 만든 한우 과수 샐러드,
남은 잡채와 고기를 넣고 `춘권'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홍(신안산대학교 교수) : "다 냉장고에 들어가요. 그러면 나중에 결국은 버리게 되는 게 많으니까 우리가 활용하는 거죠. 정리도 되고."
설 명절 음식의 화려한 변신,
정성이 듬뿍 담긴 버리기 아까운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명절 남은 음식, 화려한 요리로 변신
-
- 입력 2012-01-23 22:40:31

<앵커 멘트>
설과 같은 명절 음식은 넉넉하게 만들다 보니 음식이 남아 골치인 경우가 많죠?
명절에 먹고 남은 음식으로 이런 요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이승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쇠고 난 냉장고, 차례 음식이 가득합니다.
버리기도, 그렇다고 그냥 두기에도 골치입니다.
<인터뷰> 송인선(주부) : "집에 먹는 사람도 없고, 아이들도 잘 안 먹다 보니까 냉장고에 두면 냄새도 나고..."
명절에 남은 만두와 전, 떡 등으로 전골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명절 음식에 고춧가루와 고사리, 숙주 등을 넣고 양지머리로 낸 육수로 끓입니다.
기름진 명절 음식과 고추 양념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룬 '한우 매운 열구자 탕'입니다.
냉장고 속 불고기는 퓨전 요리로 다시 탄생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구워 고추장을 바른 뒤 불고기와 치즈를 뿌리면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인터뷰> 윤미리(요리연구가) : "불고기를 사용한 음식이지만, 치즈를 곁들여 젊은 연령층이 좋아하는 퓨전 음식입니다."
명절 과일과 고기에 드레싱을 얹어 만든 한우 과수 샐러드,
남은 잡채와 고기를 넣고 `춘권'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홍(신안산대학교 교수) : "다 냉장고에 들어가요. 그러면 나중에 결국은 버리게 되는 게 많으니까 우리가 활용하는 거죠. 정리도 되고."
설 명절 음식의 화려한 변신,
정성이 듬뿍 담긴 버리기 아까운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이승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