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치권이 4.11 총선을 위한 공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당의 공천심사 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언급되는 가운데 야당은 총선 기획단 구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일부 비상대책위원들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녹취> 이상돈(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 "세 분 거론된 중에서 제가 보기는 윤 장관님이 정치 현실을 제일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 본인은 도와달라고 제안이 오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위원장의 구상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일은 근원적으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는 공천 심사위원 중 당외 인사를 3분의 2 이상 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공계 출신 정치신인은 가산점을 20%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전략과 공약을 정비할 총선기획단장에 4선의 이미경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당 사무총장을 이미 지낸데다 풍부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미경(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 : " 경제 민주화를 만들어 내는 이러한 정책을 잘 수행할수 있는 후보를 발굴하고 공천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봅니다."
공천 심사위원장은 다음주 임명될 예정입니다.
당 내부 인사 기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정강정책에 민생 복지를 앞세우기로 했고 민주통합당은 서민 정책을 곧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정치권이 4.11 총선을 위한 공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당의 공천심사 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언급되는 가운데 야당은 총선 기획단 구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일부 비상대책위원들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녹취> 이상돈(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 "세 분 거론된 중에서 제가 보기는 윤 장관님이 정치 현실을 제일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 본인은 도와달라고 제안이 오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위원장의 구상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일은 근원적으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는 공천 심사위원 중 당외 인사를 3분의 2 이상 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공계 출신 정치신인은 가산점을 20%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전략과 공약을 정비할 총선기획단장에 4선의 이미경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당 사무총장을 이미 지낸데다 풍부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미경(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 : " 경제 민주화를 만들어 내는 이러한 정책을 잘 수행할수 있는 후보를 발굴하고 공천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봅니다."
공천 심사위원장은 다음주 임명될 예정입니다.
당 내부 인사 기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정강정책에 민생 복지를 앞세우기로 했고 민주통합당은 서민 정책을 곧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치권, 공천 준비 분주…‘공심위 구성’ 난항
-
- 입력 2012-01-25 22:04:26

<앵커 멘트>
정치권이 4.11 총선을 위한 공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당의 공천심사 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언급되는 가운데 야당은 총선 기획단 구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일부 비상대책위원들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녹취> 이상돈(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 "세 분 거론된 중에서 제가 보기는 윤 장관님이 정치 현실을 제일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 본인은 도와달라고 제안이 오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위원장의 구상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런 일은 근원적으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는 공천 심사위원 중 당외 인사를 3분의 2 이상 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공계 출신 정치신인은 가산점을 20%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전략과 공약을 정비할 총선기획단장에 4선의 이미경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당 사무총장을 이미 지낸데다 풍부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미경(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 : " 경제 민주화를 만들어 내는 이러한 정책을 잘 수행할수 있는 후보를 발굴하고 공천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봅니다."
공천 심사위원장은 다음주 임명될 예정입니다.
당 내부 인사 기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정강정책에 민생 복지를 앞세우기로 했고 민주통합당은 서민 정책을 곧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