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얼음판 사고 구조 훈련
입력 2012.01.27 (07:10)
수정 2012.01.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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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만 되면 얼음이 깨져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난 사고를 줄이기 위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 훈련을 펼쳤습니다.
훈련 현장을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살려주세요."
빙판 위를 걷던 한 남성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온몸을 허우적거리자 몸은 더 물속 깊이 빠져듭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명환을 던져 재빨리 구해냅니다.
<현장음> "구조완료! 로프 당겨!"
물속으로 잠긴 사람을 찾기 위해 고도로 훈련된 119구조대원이 잠수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하강 완료하면 짝과 잠수하기 바람~"
흙탕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동하며 주변을 샅샅이 수색합니다.
<인터뷰>최영수(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동계수난구조를 대비한 인명 탐색 훈련으로 물 안에서 원형수색을 실시하고 올라왔습니다."
얼음판 붕괴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이동을 위해 수륙양용차량이 출동합니다.
얼음은 한 번 깨지면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침착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인터뷰>김상규(홍천소방서 119구조대장): "무리하게 접근하거나 많은 사람이 같이 얼음 위에 서 있으면 연쇄적으로 얼음이 무너져서 같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지난 13일 양양에서는 얼음판이 깨지면서 초등학생 한 명이 숨졌고 지난해 겨울에도 전국적으로 3백 60여 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겨울철만 되면 얼음이 깨져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난 사고를 줄이기 위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 훈련을 펼쳤습니다.
훈련 현장을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살려주세요."
빙판 위를 걷던 한 남성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온몸을 허우적거리자 몸은 더 물속 깊이 빠져듭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명환을 던져 재빨리 구해냅니다.
<현장음> "구조완료! 로프 당겨!"
물속으로 잠긴 사람을 찾기 위해 고도로 훈련된 119구조대원이 잠수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하강 완료하면 짝과 잠수하기 바람~"
흙탕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동하며 주변을 샅샅이 수색합니다.
<인터뷰>최영수(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동계수난구조를 대비한 인명 탐색 훈련으로 물 안에서 원형수색을 실시하고 올라왔습니다."
얼음판 붕괴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이동을 위해 수륙양용차량이 출동합니다.
얼음은 한 번 깨지면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침착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인터뷰>김상규(홍천소방서 119구조대장): "무리하게 접근하거나 많은 사람이 같이 얼음 위에 서 있으면 연쇄적으로 얼음이 무너져서 같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지난 13일 양양에서는 얼음판이 깨지면서 초등학생 한 명이 숨졌고 지난해 겨울에도 전국적으로 3백 60여 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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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얼음판 사고 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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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7 07:10:47
- 수정2012-01-27 08:40:01

<앵커 멘트>
겨울철만 되면 얼음이 깨져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난 사고를 줄이기 위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 훈련을 펼쳤습니다.
훈련 현장을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살려주세요."
빙판 위를 걷던 한 남성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온몸을 허우적거리자 몸은 더 물속 깊이 빠져듭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명환을 던져 재빨리 구해냅니다.
<현장음> "구조완료! 로프 당겨!"
물속으로 잠긴 사람을 찾기 위해 고도로 훈련된 119구조대원이 잠수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하강 완료하면 짝과 잠수하기 바람~"
흙탕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동하며 주변을 샅샅이 수색합니다.
<인터뷰>최영수(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동계수난구조를 대비한 인명 탐색 훈련으로 물 안에서 원형수색을 실시하고 올라왔습니다."
얼음판 붕괴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이동을 위해 수륙양용차량이 출동합니다.
얼음은 한 번 깨지면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침착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인터뷰>김상규(홍천소방서 119구조대장): "무리하게 접근하거나 많은 사람이 같이 얼음 위에 서 있으면 연쇄적으로 얼음이 무너져서 같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지난 13일 양양에서는 얼음판이 깨지면서 초등학생 한 명이 숨졌고 지난해 겨울에도 전국적으로 3백 60여 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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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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