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학교 중심으로 해법 찾아야”
입력 2012.01.28 (09:28)
수정 2012.0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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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대통령과 교직단체, 학부모들의 만남이 오늘 청와대에서 있었습니다.
시작도 끝도 학교인 만큼 학교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생님과 학부모, 대통령이 학교폭력 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참석자들은 먼저 아이들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점과 달라진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녹취>안양옥(교총회장) : "최근에는 여학생들의 폭력이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심각합니다.)"
<녹취>조정실(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 "특히 징후가 발견됐을 때 거기에 대처하는 게 결국 큰 사고의 예방 방법입니다."
<녹취> 이경자(공교육살리기 학부모 연합회장) : "우리가 학부모가 되고 나서 부모 교육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요."
학교폭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만큼, 학교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녹취> 장은숙(참교육전국학부모회 회장) : "가정교육이 무너지면 학교에서라도 기본을 배워야 되는데, 학교에서 조차 안되는 이유가 (뭔지)"
<녹취> 이기봉(국공립중학교장 협의회 회장) : "선생님들이 학생들 생활지도를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좀 줄여주시고.."
이 대통령은 각계의 의견을 들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내 가정의 문제, 우리 아이의 문제, 내 아이의 손자손녀, 앞으로 다음 아이들 문제니까 우리가 뜻을 좀 모아야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위스쿨을 방문해 당사자인 학생들의 얘기도 직접 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대통령과 교직단체, 학부모들의 만남이 오늘 청와대에서 있었습니다.
시작도 끝도 학교인 만큼 학교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생님과 학부모, 대통령이 학교폭력 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참석자들은 먼저 아이들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점과 달라진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녹취>안양옥(교총회장) : "최근에는 여학생들의 폭력이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심각합니다.)"
<녹취>조정실(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 "특히 징후가 발견됐을 때 거기에 대처하는 게 결국 큰 사고의 예방 방법입니다."
<녹취> 이경자(공교육살리기 학부모 연합회장) : "우리가 학부모가 되고 나서 부모 교육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요."
학교폭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만큼, 학교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녹취> 장은숙(참교육전국학부모회 회장) : "가정교육이 무너지면 학교에서라도 기본을 배워야 되는데, 학교에서 조차 안되는 이유가 (뭔지)"
<녹취> 이기봉(국공립중학교장 협의회 회장) : "선생님들이 학생들 생활지도를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좀 줄여주시고.."
이 대통령은 각계의 의견을 들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내 가정의 문제, 우리 아이의 문제, 내 아이의 손자손녀, 앞으로 다음 아이들 문제니까 우리가 뜻을 좀 모아야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위스쿨을 방문해 당사자인 학생들의 얘기도 직접 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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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학교 중심으로 해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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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8 09:28:00
- 수정2012-01-28 09:45:08
<앵커 멘트>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대통령과 교직단체, 학부모들의 만남이 오늘 청와대에서 있었습니다.
시작도 끝도 학교인 만큼 학교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생님과 학부모, 대통령이 학교폭력 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참석자들은 먼저 아이들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점과 달라진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녹취>안양옥(교총회장) : "최근에는 여학생들의 폭력이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심각합니다.)"
<녹취>조정실(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 "특히 징후가 발견됐을 때 거기에 대처하는 게 결국 큰 사고의 예방 방법입니다."
<녹취> 이경자(공교육살리기 학부모 연합회장) : "우리가 학부모가 되고 나서 부모 교육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요."
학교폭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만큼, 학교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녹취> 장은숙(참교육전국학부모회 회장) : "가정교육이 무너지면 학교에서라도 기본을 배워야 되는데, 학교에서 조차 안되는 이유가 (뭔지)"
<녹취> 이기봉(국공립중학교장 협의회 회장) : "선생님들이 학생들 생활지도를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좀 줄여주시고.."
이 대통령은 각계의 의견을 들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내 가정의 문제, 우리 아이의 문제, 내 아이의 손자손녀, 앞으로 다음 아이들 문제니까 우리가 뜻을 좀 모아야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위스쿨을 방문해 당사자인 학생들의 얘기도 직접 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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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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