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골대에 수갑 채운 관중 外

입력 2012.0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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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2월의 첫날 인사드리는 스포츠타임입니다.



관중의 그라운드 난입 사건 많이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인 것 같네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이제는 수갑까지 등장합니다!



맨시티와 에버튼의 경기가 갑자기 중단됩니다.



한 관중이 그라운드에 들어왔는데, 자세히 보니 스스로 골대에 수갑을 채웠군요!



경호원들 진땀을 흘린 끝에 가까스로 그 관중을 밖으로 데려나갑니다.



숱한 경기장 난입 사건이 있었지만 이렇게 수갑을 찬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재개된 경기에서 에버턴은 깁슨의 결승골로 선두 맨시티를 1대0으로 이겼습니다.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됐는데요~



강등권에 있는 팀이기 때문에 구자철 선수 더 분발해야 되겠네요!



‘경기 후 언쟁’ 감독-심판, 나란히 벌금



경기 후 판정을 두고 격한 언쟁을 벌인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김건태 심판이 나란히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경기에 지고나서 주심 판정에 항의한 신 감독은 비신사적인 행위로 벌금 200만원!



신 감독의 항의에 공개적으로 면박을 준 심판은 벌금 50만원을 내게 됐습니다.



우즈 쓴맛을 보게 한 ‘바람의 아들’



양용은의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이 타이거우즈에게 가장 극적인 패배를 안긴 경기로 선정됐습니다.



골프위크 잡지는 "우즈가 세계랭킹 110위에 불과하던 양용은에게 역전패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꺅! 바퀴벌레 잡은 ‘볼 걸’



호주오픈에서 ’바퀴벌레를 잡은 볼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트에 커다란 바퀴벌레가 등장하자 한 선수가 볼 걸을 부르는데요~



바퀴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에 관중석에선 웃음이 터져나았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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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스포츠] 골대에 수갑 채운 관중 外
    • 입력 2012-02-01 11:41:4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2월의 첫날 인사드리는 스포츠타임입니다.

관중의 그라운드 난입 사건 많이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인 것 같네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이제는 수갑까지 등장합니다!

맨시티와 에버튼의 경기가 갑자기 중단됩니다.

한 관중이 그라운드에 들어왔는데, 자세히 보니 스스로 골대에 수갑을 채웠군요!

경호원들 진땀을 흘린 끝에 가까스로 그 관중을 밖으로 데려나갑니다.

숱한 경기장 난입 사건이 있었지만 이렇게 수갑을 찬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재개된 경기에서 에버턴은 깁슨의 결승골로 선두 맨시티를 1대0으로 이겼습니다.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됐는데요~

강등권에 있는 팀이기 때문에 구자철 선수 더 분발해야 되겠네요!

‘경기 후 언쟁’ 감독-심판, 나란히 벌금

경기 후 판정을 두고 격한 언쟁을 벌인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김건태 심판이 나란히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경기에 지고나서 주심 판정에 항의한 신 감독은 비신사적인 행위로 벌금 200만원!

신 감독의 항의에 공개적으로 면박을 준 심판은 벌금 50만원을 내게 됐습니다.

우즈 쓴맛을 보게 한 ‘바람의 아들’

양용은의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이 타이거우즈에게 가장 극적인 패배를 안긴 경기로 선정됐습니다.

골프위크 잡지는 "우즈가 세계랭킹 110위에 불과하던 양용은에게 역전패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꺅! 바퀴벌레 잡은 ‘볼 걸’

호주오픈에서 ’바퀴벌레를 잡은 볼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트에 커다란 바퀴벌레가 등장하자 한 선수가 볼 걸을 부르는데요~

바퀴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에 관중석에선 웃음이 터져나았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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