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한파 계속…호남 서해안 밤부터 눈

입력 2012.0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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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2월 기온으론 55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7.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에도 종일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고,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입춘 절기인 토요일부터는 서울의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선 계속 눈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제주 산간엔 10~30cm 호남 서해안에는 3~8,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서해안 지방에선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8도 춘천 -7도 도 전주 -4도 대구 -5도 등으로 남부지방에서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큰 추위가 없겠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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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한파 계속…호남 서해안 밤부터 눈
    • 입력 2012-02-02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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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2월 기온으론 55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7.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에도 종일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고,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입춘 절기인 토요일부터는 서울의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선 계속 눈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제주 산간엔 10~30cm 호남 서해안에는 3~8,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서해안 지방에선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8도 춘천 -7도 도 전주 -4도 대구 -5도 등으로 남부지방에서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큰 추위가 없겠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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